와이프랑 통화 녹음 문제로 싸우는데 이거 내가 문제야???

븨븨뷔븨븨2024.11.27
조회22,868
우선 내가 하는 일 특성상 평소에 전화녹음을 기본으로 설정 해놓거든??? 그래서 친구나 지인이랑 통화할때도 너 아까 전화로 어쩌고 하다 얘기가 다르면 어, 나 통화 녹음되는데 해본다? 이렇게 말한단말야? 그럼 상대방도 오 그래 해봐 이러고 거기서 내가 실수한거면 미안하다하고 친구가 그럼 아 그렇네 쏘리 ㅇㅇㅇ. 근데 와이프한테 적용이 된거야 전화로 말 안한 부분을 와이프는 끝까지 말을 했다 이렇게 되어서 서로 했니 안했니 하다 내가 바로 앞은 아니고 딴 방가서 그거 들으며 확인했는데 분명 말 안 한거야 그래서 통화 녹음보여주며 이거봐라 안했잖냐 하니까 뭐 그런걸 또 녹음본으로 확인하냐 하면서 개빡쳐서 나랑 말도안하네..? 저번에도 사실 이런적 있었는데 아니 이게 싸울 일인가...? 서로 잘 못한 부분 있으면 인정 하고 아 그렇네 미안! 하면 되는거 아냐??... 제대로 말하고 있는 한 사람은 억울하자너... 그게 내가 되었던 와이프가 되었던.. 제발 댓글점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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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생각보다 많은 관심에 놀랐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며 덕분에 위안도 많이 되고 제 3자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지도 알게되었어. 맞아 와이프가 자신의 잘못된 부분 인정을 잘 못 하는 경향이있어. 그리고 난 싸움이나면 누가 잘못 되었는지 시시비비를 꼭 가려야만 하는 성격이야 그래야 원인을 파악하고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는다 생각하거든.. 물론 내가 잘못 되었을 경우 모른체 하지않고 인정하며 사과해.. 이 경우 쫌스럽다는 표현을 많이들 써줬는데 어느정돈 맞는거같아; 그렇다고 음침하진 않아 정말로 ! 고집불통아내와 쫌스런 남편, 공감 되는 말이네ㅎㅎ.. 우린 10년 연애끝에 결혼하게 되었고 참 티격태격한적도 많은거 같아 어떻게 이렇게 성격차이가 나는 사람과 10년 연애 그리고 결혼.. 어떻게 한걸까? 그러면서도 이제는 이 사람이 아니면 뭔가 안될거같고.. 이젠 결혼5년차에 3살된 아이까지 있기에 더욱이 이 가정을 지켜야만 하게 되었네..아 이렇게 커뮤니티에 글 써본적 없었는데 참 좋은거같아ㅎㅎ 덕분에 위안도 되고 나라는 사람을 한번더 되돌아보게 되네! 다음에도 글 올려봐야겠다ㅋㅋ 여기까지 긴글 읽어 준 사람들 너무너무 고마워! 끝으로 결혼은 진짜 현실이다 하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