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너무 힘들어요. 도움을 받고자 용기내서 인터넷에 글을 남기겠습니다.
우선 저는 여자입니다. 졸업 후 성인이 되고서, 남자 동창생들의 심한 집단 괴롭힘을 당했어요, 고등학생시절 한마디도 나눈적 없는 딱 한번 같은반이었던 남자 동창이 뜬금없이 남자동창생들을 선동하여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참고로, 20살때 수능이 끝나고 저는 성형 쌍커풀 수술 딱 하나 했습니다 그뒤론 아무데도 손대지 않았습니다. 제가 성형을 한 이유는 딱하나였습니다. 외모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남자동창생은 성형전후가 여자의 약점이라고 생각했는지, 성형외과를 부모님끼리 아는 동창생을 이용해 알아내서 성형외과에 비포 애프터 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겠다며 제 성형외과에 남자동창생들끼리 방문해서 제가 했는지 확인하고 사진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하더라구요.
뿐만아니라 제 성형외과를 소문내어 남자 동창생이 제 성형외과에서 수술하고 수술후기를 저와 비교하며 조롱을 했다고 하고 몇몇 여자동창생들은 그저 재밌고 자신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조리돌림을 SNS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제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뿌려 한번도 말해본적 없는 동창생들에 저의 못생긴 졸업사진을 뿌려서 못생겼다고 소문내는 둥 이렇게 심하게 20살때 당했습니다....
도와주는 동창생 하나 없었고요, 같은 동성인 여자 동창생들도 처음엔 재밌어하면서 제가 당할땐 자기도 제 흑역사사진 보고싶다면서 사진을 같이 유포하고 자신도 보고 하면서 절 손절하다가, 나중엔 자신들의 성형사실들도 유포가 되니 그제서야 저에게 연락오고 이러더라구요...
군대가고 나서 잠잠해지고 나이가 먹었으니 안그럴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참았습니다.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고요..그리고 분명히 고등학교때도 성인때도 학창시절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었고, 그당시 선생님들이 다 알고 계셨었고, 잠잠해질 줄 알았고, 큰일이 되는게 싫은지
이대로 더이상 안그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 제 성형전 사진인 졸업사진을 뿌리겠다며 협박하는 것을 물론이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건 나중엔 대학교에도 제 졸업사진이 뿌려졌는데, 그게 또 저랑 친했던 초등학교 동창여자인 친구더라구요......... 그것에 재밌겠다며 그 소문을 듣고 남자 동창생들도 또다시 그러기 시작하는 겁니다..
여기서 그친것이 아니였습니다.
군대 제대 후에는 자신들은 군대에 갔고, 여자애들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한층 더 꾸미고 예뻐진 저 뿐만이 아닌 타 여자동창생들까지 지하철 혹은 같은 고향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몰래 몰카를 찍어서 지들 단톡방에 치마입은 여자동창 혹은 제가 치마입거나 반바지를 입은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 시작했다는겁니다.
이렇게 도촬하는 습관은 2015년부터 계속되어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진을 도촬하고 뿌리는 등 자신들끼리 제 모습을 도촬하여 공유하고 온갖 성희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은 우연히 알지도 못하는 남자 동창생을 버스에서 만났고, 자신들의 단톡에 제가 유명했는지 빨간버스에서 절 몰카촬영하다가 걸려 시민들께서 도와주어 경찰서에 갈 뻔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렇게 괴롭힘은 점점 더 심해져 성희롱으로 이어졌고, 온갖 __에 소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 소문은 대학까지 퍼져 대학에서도 저는 또다시 괴롭힘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인성은 다 똑같더군요..거기다 쪽수에 저를 죽일듯이 남자동창생들이 괴롭히니..)
점점 강도는 심해져만 갔고, 저만 괴롭힌게 아니라 점점 저희 부모님 가족들까지 건들이며 괴롭히기 시작했구요..
2019년 즈음 되었을 때몇몇 애들이 공무원, 경찰, 소방관, 선생님 등등의 시험들에 합격하면서 괴롭힘은 좀 더 수준이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회복지직에 합격한 공무원동창은 국가프로그램으로 자산을 조회할 수 있다는 부분을 이용하여 저의 가족인 아버지 성함을 몰래 부모님끼리 아는 동창생에게 알아내어 부모님 자산을 몰래 조회했다고 하더라구요.(부모님끼리 아는 동창생도, 자신의 엄마끼리 친하다는 것을 이용해 저를 팔아 그 동창생들이랑 친해지고 싶다며 제 정보를 팔아내고 있더라구요.)뿐만아니라 아버지가 소방관인 친구가 지역내 공무원(저희 아버지 직업이 공무원이십니다.)을 조회하여 알아낸 뒷얘기들을 저희아버지 이야기가 아님에도 하고 다니면서 저희 부모님욕을 하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대학교까지 퍼져나가 또다시 괴롭힘이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직업들도 각기각색의 공무원들입니다. 어처구니가 없는건, 하지도 않는 짓을 했다며 자신들의 잘못에 제가 잘못해서 하는거라는 둥 정당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맹세코 심지어...,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남자동창생들이랑 말을 하는 스타일의 여학생이 아니였어요. 일면식도 말한마디도 해본적 없는 동창생들이, 유독 한 남동창생이 선동해서 저를 몰이하더라구요. (이러니까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왜그러냐고 물어도 답도 안주고 너 괴롭히고 싶다 혹은 자신의 친척중에 김앤장에 다니는 변호사가 있다면서 오히려 신고하려는 저를 협박하더라구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런괴롭힘에 친구들은 다 떠나가고 뒷통수를 쳤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예뻐진게 배가아파 대학교 동기에게 제 흑역사 사진 성형전 사진을 뿌렸더라구요. 제 앞에서는 아무일도 없는척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쌩얼사진 찍어서 제 대학교에 뿌리던 여자 초등학교 동창생도 있었습니다.. 그게 저랑 친했던 초등학교 동창생이더라구요..
친했던 친구들도, 이래저래 갑을 사이가 되어가고 너무 힘들고 도움조차 받지도 못해 손절해버린 상황입니다.
제가 어디서부터 신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발좀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한번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