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 써야 많은 분들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초등학생 키우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전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했고, 친정 도움 없이 저 혼자 일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친정은 저멀리 지방에 있어요. 아이아빠는 아이랑 격주로 면접교섭하고, 매일 통화하고 있구요. 아이는 아빠에 대한 결핍이 분명 있겠지만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도 이혼하고 나니 심적으로 안정되어서 아이에게 사랑 듬뿍 주고있구요. 그런데 가끔은... 문득 너무 고달플때가 있습니다. 엄마로서는 너무 만족하는 삶이지만, 여자로서는 실패한 삶이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만나는 사람이 있긴하지만 월 1회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랑은 철저히 분리하구요.. 아이는 제가 연애하는걸 모릅니다. 결혼생활 중에도 공허한 때가 많으시겠지만.. 혼자 생계와 육아를 감당하려니 많이 벅차네요. 만나는 사람과 여행 한 번 가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구요. 재혼은 생각하지 않고있는데, 주변의 이혼하지 않은 가정들의 모습이 너무 부럽네요.. 아이가 불쌍하게 느껴지구요. 지금 제 상황이 힘든 상황이 맞나요? 언제쯤 삶이 좀 덜 고달파질까요..? 경험해본 분들 계시다면 어떠한 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14
싱글맘 언제 괜찮아지나요?
초등학생 키우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전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했고, 친정 도움 없이 저 혼자 일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친정은 저멀리 지방에 있어요.
아이아빠는 아이랑 격주로 면접교섭하고, 매일 통화하고 있구요.
아이는 아빠에 대한 결핍이 분명 있겠지만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도 이혼하고 나니 심적으로 안정되어서 아이에게 사랑 듬뿍 주고있구요.
그런데 가끔은... 문득 너무 고달플때가 있습니다.
엄마로서는 너무 만족하는 삶이지만, 여자로서는 실패한 삶이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만나는 사람이 있긴하지만 월 1회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랑은 철저히 분리하구요.. 아이는 제가 연애하는걸 모릅니다.
결혼생활 중에도 공허한 때가 많으시겠지만.. 혼자 생계와 육아를 감당하려니 많이 벅차네요. 만나는 사람과 여행 한 번 가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구요.
재혼은 생각하지 않고있는데, 주변의 이혼하지 않은 가정들의 모습이 너무 부럽네요.. 아이가 불쌍하게 느껴지구요.
지금 제 상황이 힘든 상황이 맞나요?
언제쯤 삶이 좀 덜 고달파질까요..?
경험해본 분들 계시다면 어떠한 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