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안전부절하는 나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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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동료나 상사의 평가에 늘 불안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고민들을 하고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 주변 눈치를 봐요. 그렇다고 동료들이나 상사들과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에요. 다들 너무 잘해주시고 서로 잘 어울려요.. 또 막상 상사들이나 주변 동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제가 생각지도 못한 저의 좋은 부분들을 봐주시고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주시거든요.. 그런데도 제 안의 불안함이나 쓸떼없는 걱정들은 계속 있는것 같아요. 그냥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그 말 속의 의미를 자꾸 곱씹고 그러다가 걱정을 하고.. 저는 왜그럴까요? 정말 고치고 싶어요. 그런데 또 잘 안되는게 참.. 제가 가진 어떤 열등감이나 낮은 자존감의 문제겠죠? 못난 제 자신을 고치고싶네요..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어가니 이런 제 모습이 더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