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女 BJ 결국 구속기소

쓰니2024.12.02
조회121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준수를 협박해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가로챈 여성 BJ가 결국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BJ 30대 여성 A씨를 지난 11월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앞서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 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 녹음 파일을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김준수로부터 금품을 받아냈다.

김준수 측은 과거 A씨를 네일 아티스트인 줄 알고 만났으며, 5년간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1월 13일 A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A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는 지난 11월 15일 "이번 사건에서 김준수 씨는 명백한 피해자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김준수 씨는 자신뿐만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부당한 협박과 공갈 행위가 얼마나 심각하고 악의적인 범법 행위인지 다시 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라며, 당사는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약속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준수 소속사는 측은 김준수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성 악플, 악의적인 게시물 작성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