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님이 되실 택시기사 아저씨!

ㅋㅋ2009.01.23
조회317

안녕하세요

 

택시기사에 대한 톡을 읽다가 기억나는게 잇어 이렇게 써보네요

 

저는 광주에 사는 소녀입니다.

 

몇달전 친구 생일파티라 친구들이랑 택시를 두대로나눠 타서

 

 생일파티 장소로 이동중이였죠!

 

그런데 정말 웃기신 택시기사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뉴스를 보시던 아저씨

 

명박이가 나오자 우리는 모두 욕을 한마디 두마디씩 하고 있었습니다.

(아 이러다 나 잡혀가는거 아냐?ㅋㅋㅋㅋ)

 

그런데 택시기사 아저씨 저희가 대통령 욕하는거에 삘받으셨는지

 

여러 욕을 남발하셨는데

 

그중에

 

이런 시베리아 허스키 똥꾸멍에 쳐박아 버릴놈...

 

이빨 사이에 낀 고춧가루 같은 새끼..

 

크레용 18색깔 같은 새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인자하게 생기신 입에서 어떻게 저렇게 깜찍한 욕이 나올수 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는 그렇게 막 웃으면서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택시 기사 아저씨 자신에게 아들이 있으시다며 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전남대 사범대 다니신다고!!!!!

광주에 사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이게 무지 대단한 거라는걸

 

저희 는 열광을 하지 아니할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아버님!!!!! 아드님을 저희에게 ..!!!"

 

이랬더니

 

아저씨 하시는 말씀

 

"폰줘봐 아들 번호 찍어 줄게"

 

이러시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냉큼 드렸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며느리 될사람이라며 택시비도 500원이나 깎아 주시던 택시아저찌!!!>-<

 

우린 룰루랄라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문자를 했습니다!

 

"ㅇㅇㅇ씨?"

 

ㅋㅋㅋㅋㅋㅋ 도도한문자 ㅋㅋㅋㅋㅋ

 

"누구세요?"

 

이렇게 답장이오더니 저희가 답장을 못했는데 3분만에 전화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있었던 일을 다 설명해쬬

 

그 아드님 막 웃으시더니

 

"아 ㅋㅋㅋㅋㅋ 아버 지 또 그러셨네..........;;"

 

 

 

 

 

또 그러셨네...

 

 

 

 

 

 

또 그러셨네...

 

 

 

 

 

 

 

 

또 그러셨네....-ㅇ-

 

그렇습니다. 우리의 택시기사 아버님은 아들번호를 수많은 여성분들에게 깟던 거였씁니당!!!!!ㅇㅅㅇ(도대체 그럼 며느리가 몇명인거야.....-_-;;)

 

아..... 이루 말할수없던 허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아드님 저희랑 문자도 자주하고 잘 노시더군요

 

아버님 잘둬서 여소가 막들어오시는 거죠 이 아드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아버님 !! 곧 저희가 며느리로 들어가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