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숲 속에 두 갈래로 난 길이 있었지.
나는 양쪽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이 생각하며 한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보았지.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지.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의 발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거 나는 생각했던 게지.
그 길을 걸으면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먼 훗날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테지.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노라고.
개굴아~
나는 양쪽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이 생각하며 한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보았지.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지.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의 발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거 나는 생각했던 게지.
그 길을 걸으면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먼 훗날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테지.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