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연기 도전 반대→“5살 딸 노래+표정 재능 있어”(가요광장)[종합]

쓰니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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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거미, 조정석/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인 후배 가수 조정석의 노래를 호평했다. 반면 '신인 배우 박지연' 프로젝트에는 조정석이 호응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12월 4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거미는 "요즘 동요를 주로 많이 듣는다"며 최근 듣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조정석 씨가 앨범을 내서 잘 듣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정석은 지난 8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성료했다.

이에 이은지가 구체적인 곡명을 언급하자 거미는 "다이나믹 듀오랑 부른 '영화처럼 음악처럼'도 있고 저와 부른 곡도 'First Hello', '빛바랜 사진 속의 너' 등 2곡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저는 타이틀곡 '샴페인'을 제일 좋아한다. 정석 씨가 직접 만들고 부른 곡"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거미는 이은지가 "후배 가수 조정석 씨 노래 좀 하냐. 계속 해도 되겠냐"고 묻자 "너무 잘한다. 계속 하도록 하세요"라고 호평했다.

이어 거미는 '신인 배우 박지연'에 도전하는 건 어떠냐고 묻자 "농담으로 제작진분들이랑 얘기해본 적은 있는데 남편님 반응이 안 좋더라. 웃고 넘겼다.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은지는 "조정석 씨는 뮤지컬 배우도 하고 원래 음악도 본업"이라고 설명하면서 "거미 씨는 액션 연기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위로했다. 거미는 "관계자분들 연락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5살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한 거미는 "딸이 기억력이 좋다고 느낄 때가 많다. 소름 끼치게 좋을 때도 있더라"며 "딱 한 번 간 곳이거나 딱 한 번 본 사람을 기억하고 관련된 것들을 이야기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노래 부르는 것, 표정 짓는 것을 참 좋아한다. 숫자 이런 건 관심도 없다"고 덧붙였다.

거미는 전국 투어 연말 콘서트 'LOVE'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거미는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Copyright ⓒ 뉴스엔.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