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비상계엄 사태로 방청과 게스트의 방문 모두를 취소한 사실을 공지했다.
12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텅 빈 방청객 자리를 보여주며 "방청객의 소리가 안 들리지 않냐. 늘 방청객들로 북적이던 스튜디오가 뭔 일인가 싶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한데 간밤에 있던 일들로 여러분들 다 불안해하시고,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선포로 밤잠 설친 분들이 꽤 많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이정 씨도 그랬지 않냐"는 질문에 이정은 "저도 그랬고 놀랐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오늘 오시기로 한 방청객 여러분들도 '내일 어떻게 되는 건가'라는 걱정이 많으셨을 거다. 취소 문자를 저희가 보냈다. 밤새 단톡방을 열어 '어떻게 대처할까'라고 하다가 게스트도 취소하고 저희 스페셜 DJ와 저와 조용하게 큰 스튜디오에 앉아,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고요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다들 걱정 많으셨을 텐데 일상으로 돌아와 제자리에서 해야 일을 해야 하지 않겠냐.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저희 자리에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임무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의 해제 요구로 약 6시간 만인 12월 4일 오전 4시 27분께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김태균, 비상계엄 여파로 텅 빈 스튜디오서 오프닝 “방청+게스트 취소”(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비상계엄 사태로 방청과 게스트의 방문 모두를 취소한 사실을 공지했다.
12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텅 빈 방청객 자리를 보여주며 "방청객의 소리가 안 들리지 않냐. 늘 방청객들로 북적이던 스튜디오가 뭔 일인가 싶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한데 간밤에 있던 일들로 여러분들 다 불안해하시고,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선포로 밤잠 설친 분들이 꽤 많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정 씨도 그랬지 않냐"는 질문에 이정은 "저도 그랬고 놀랐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오늘 오시기로 한 방청객 여러분들도 '내일 어떻게 되는 건가'라는 걱정이 많으셨을 거다. 취소 문자를 저희가 보냈다. 밤새 단톡방을 열어 '어떻게 대처할까'라고 하다가 게스트도 취소하고 저희 스페셜 DJ와 저와 조용하게 큰 스튜디오에 앉아,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고요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다들 걱정 많으셨을 텐데 일상으로 돌아와 제자리에서 해야 일을 해야 하지 않겠냐.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저희 자리에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임무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의 해제 요구로 약 6시간 만인 12월 4일 오전 4시 27분께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