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힘들어서 써봐요.남편은 자영업자인데 작년부터 일이 없어서 2년 동안 수입이 거의 없었어요.나름 국가자격증 가지고 하는 사업인데도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진행하던 일도 엎어지기 일쑤고, 이래저래 올해는 아예 일이 잘 들어오질 않네요.그러다 올해 초에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제 차도 팔았어요. 제 월급으론 생활비가 감당이 안 돼서요. 그런데 차를 팔고 나서 생각보다 더 불편해요. 그러다 보니 괜히 팔았나 너무 후회가 됩니다. 차를 팔 당시에는 일단 팔고 많이 불편하면 다시 한 대 사면 되지.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팔기는 쉬워도 다시 사기는 쉽지 않네요. 왜냐면 지금도 남편 사업은 수입이 0이니까요. 남편은 몇 달 전부터 새벽까지 하는 아르바이트 나가고 있어요. 수입은 한 달에 백만원 남짓입니다. 찻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지금도 계속 마이너스 생활인지라.날씨가 너무 덥고 추울 때는 남편이 태워다 주기도 하는데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서로 편할 리 없고요.저는 내근직이지만 가끔 외근, 출장, 일로 인한 모임 등도 있는데그럴 때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저는 20대 후반부터 20년 동안 차가 없었던 적이 없었고남편은 저와 연애할 때부터 차가 없어서 제 차로 같이 다녔어요.결혼하고 10년 지나 새 차를 사서 각자 끌고 다녔고요.제 차가 없다는 게 저도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을 일인지 몰랐어요. 차를 다시 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남편이 완강히 반대하네요.애도 학원이며 걸어다니기엔 조금 먼 거리라 힘들어하기에내가 차가 있어야 할 것 같다 하니다른 애들 더 먼 거리도 다 잘만 걸어다닌다고 하고지금 저희 형편이 새로 차 살 형편이 아닌 건 맞지만,제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왠만하면 스트레스 안 받고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하는데꾸역꾸역 출근 그리고 퇴근, 가족끼리 오순도순 저녁 한번 제대로 같이 못 먹는 요즘이그냥 조금 힘드네요. 하소연해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차 사는 문제로 남편과의 갈등
답답하고 힘들어서 써봐요.
남편은 자영업자인데 작년부터 일이 없어서
2년 동안 수입이 거의 없었어요.
나름 국가자격증 가지고 하는 사업인데도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진행하던 일도 엎어지기 일쑤고,
이래저래 올해는 아예 일이 잘 들어오질 않네요.
그러다 올해 초에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제 차도 팔았어요.
제 월급으론 생활비가 감당이 안 돼서요.
그런데 차를 팔고 나서 생각보다 더 불편해요.
그러다 보니 괜히 팔았나 너무 후회가 됩니다.
차를 팔 당시에는 일단 팔고 많이 불편하면 다시 한 대 사면 되지.
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팔기는 쉬워도 다시 사기는 쉽지 않네요.
왜냐면 지금도 남편 사업은 수입이 0이니까요.
남편은 몇 달 전부터 새벽까지 하는 아르바이트 나가고 있어요.
수입은 한 달에 백만원 남짓입니다.
찻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지금도 계속 마이너스 생활인지라.
날씨가 너무 덥고 추울 때는 남편이 태워다 주기도 하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서로 편할 리 없고요.
저는 내근직이지만 가끔 외근, 출장, 일로 인한 모임 등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저는 20대 후반부터 20년 동안 차가 없었던 적이 없었고
남편은 저와 연애할 때부터 차가 없어서 제 차로 같이 다녔어요.
결혼하고 10년 지나 새 차를 사서 각자 끌고 다녔고요.
제 차가 없다는 게 저도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을 일인지 몰랐어요.
차를 다시 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남편이 완강히 반대하네요.
애도 학원이며 걸어다니기엔 조금 먼 거리라 힘들어하기에
내가 차가 있어야 할 것 같다 하니
다른 애들 더 먼 거리도 다 잘만 걸어다닌다고 하고
지금 저희 형편이 새로 차 살 형편이 아닌 건 맞지만,
제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왠만하면 스트레스 안 받고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하는데
꾸역꾸역 출근 그리고 퇴근,
가족끼리 오순도순 저녁 한번 제대로 같이 못 먹는 요즘이
그냥 조금 힘드네요. 하소연해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