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랑 다름없이 강아지랑 산책하러 집앞 공원에 나갔는데 드라마 촬영을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 그런가보다 하고 공원 돌고 있었는데 스텝중 한명이 애들한테만 골라서 신발신발 대면서 왜 안꺼지냐고 초중고 애들만 골라서 위협적으로 내쫓더라구요. 어른들한테는 한마디도 못하고요. 애들 학원 끝나고 집가는 시간인데 그 공원을 거쳐서 많이 지나갑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너무 위협적으로 통제하던데 드라마 촬영이 벼슬인가요. 공원에 농구장도 있는데 애들이 농구하다 보면 소리지르고 하는데 그거 시끄럽다고 무전쳐서 아예 농구장에 스텝이 하나 계속 서서 통제하고 애들 결국 그냥 하다 그냥 가고. 자기네가 공공장소 와서 촬영하면서 공간 돈주고 대여한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구청에서 허가를 내줬는지 어디서 내줬는지 몰라도 좀 사람 없는 새벽시간때에 와서 촬영하지. 결국 경찰 불러서 촬영허가 받고 하는거 맞냐 스텝이 너무 위협적으로 통제한다 신고 했는데, 정작 그 애들한테 욕한 스텝은 자기 알바라고 아무것도 모른다 그런적 없다 시전. 촬영팀 추운날씨에 촬영하느라 힘들고 바쁘고 한거 다 이해하겠는데 왜 공공장소와서 갑질을 하는지. 촬영이고 연예인이고 벼슬입니까. 시민들한테 친절하게 예를들면 죄송한데 지금 촬영중이라서 조금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어느 누가 협조 안합니까;; 한 스텝은 자기네가 아무리해도 어짜피 다 말 안들으실꺼잖아여 이러는데...ㅎㅎ 애들한테만 골라서 위협적으로 대해서 열이 받아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썼네요. 그 드라마가 잘 안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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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담당자랑 전화해서 허가받고 찍은건지 물어봤는데 허가 받고 찍은거 아니라고 하네요. 구에서는 허가 준적 없다 합니다. 시민들한테는 허가받았다고 거짓말하고 불법촬영하는 주제에 죄송합니다 소리 1도 안하고 자기네가 갑인 마냥 촬영한게 아직도 어이가 없네요.
드라마 촬영이 벼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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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담당자랑 전화해서 허가받고 찍은건지 물어봤는데 허가 받고 찍은거 아니라고 하네요. 구에서는 허가 준적 없다 합니다. 시민들한테는 허가받았다고 거짓말하고 불법촬영하는 주제에 죄송합니다 소리 1도 안하고 자기네가 갑인 마냥 촬영한게 아직도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