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여주 나카야마 미호, 사망 전날 글 올렸다...팬들 애도

쓰니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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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여주 나카야마 미호, 사망 전날 글 올렸다...팬들 애도
일본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 속 마지막 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나카야마 미호는 자신의 계정에 "일전에 했던 루이즈 부르주아 전시회. 사진 잘 못찍어서 죄송하다. 며칠 간 마음이 아려서 함께 갔던 친구와밖에 대화할 수 없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이즈 부르주아 전시회 모습이 담겨있다. 액자 안에는 '저는 지옥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멋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l have been to hell and back. and let me tell you it was wonderful)라는 문구가 자리하고 있다. 또 나카야마 미호는 2일 전 "올해도 파자마를 만들었습니다. 촉감이 부드럽다"라며 파자마를 입고 촬영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카야마 미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그의 계정에는 추모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고민의 명복을 빈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내 청춘을 칠해줘서 고마워", "믿을 수가 없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존경했던 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러브레터' 여주 나카야마 미호, 사망 전날 글 올렸다...팬들 애도
'러브레터' 여주 나카야마 미호, 사망 전날 글 올렸다...팬들 애도
'러브레터' 여주 나카야마 미호, 사망 전날 글 올렸다...팬들 애도
아사히TV 등 외신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는 이날 정오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와 연락이 닿지 않은 소속사 관계자가, 욕조에 쓰러진 그를 발견하고 즉시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나카야마 미호는 일본 대표 여배우로 국내에서는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있다. 아이돌 출신 배우인 그는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세상 누구보다 분명)', 'ただ泣きたくなるの(다만 울고 싶어지는 걸)' 등을 히트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에도 영화 '도쿄맑음', '사요나라 이츠카', '나비잠'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자랑했다.
사진= 나카야마 미호김현서(khs@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