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댁이랑 손절

soogd3332024.12.06
조회1,267
말그대로 외갓집이랑 손절 할 생각이예요~
외삼촌(엄마동생)이랑 너무 사람이 고지식하고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거같아서 이젠 저도 못참겠네요

외삼촌네는 외숙모랑이혼하셔서 삼촌혼자 딸(19살)아들(중3)키우고있습니다
외삼촌 결혼전에는 저랑 동생 어릴때 놀러도많이
다녀주고한거 충분히알고있고 어릴때 아빠 돌아가셨는데 저희가 성인되서 자기가 자식키워보니 그맘을 알겠는지 우리한테 좀더 신경써주고 모이자해서 가족끼리밥도먹고했어요

그런데 여태 몇십년동안 외갓집 외할머니,외할아버지 명절이고, 기일제사고 가서음식도와드리고 (전부치는일)설겆이해드리고 해왔습니다 외할머니 살아계실때도 외할아버지 제사 챙겨드렸드구요
그치만저는 시간이흐르면흐를수록 서운해지고 화가나더군요

친가쪽도 잘못가는데다가 아빠제사도 못챙겨드리고있는마당에 음식해줄사람없는이유로 저랑엄마랑동생이 음식도맡아서 다하고 했어요 삼촌은 편하겠지요 제사만지내면 되니까..

사다가 지내자니까 또 그건싫다네요,조카들이라고는 아무리 미성년자라고해도 손하나까닥안하구요 사춘기와서 말을 듣지도않아요~ 그런데 제가 요번명절날 조카들한테 참다가 이야기했습니다 좀 도와달라고 방에서 잠만자고있지말고 같이하자고 했는데도 쳐다보지도않더군요,,
아무리어리다해도 너무 버릇이없어요 말걸어도 무시하고..그러다가 내가이걸 왜이렇게 계속해줘야하지?라는생각에 삼촌한테 이제 오기싫다고 알아서지내시라고 했더니 표정굳어지면서 자기가 설겆이해줄테니 와서 좀 도와달라더군요

그래서 일단알겠다했죠 설거지만 도와줘도 수월해지니까..그러다가 요번엄마생일날 저녁에 다같이 모여서 밥먹기로했는데 삼촌이 모임있었다고 먼저술을 마시고오셨더라구요..

기분좋게 모인자리에서 술한잔하고 횡성수설하는 모습 보기 좋진않았지만 그러려니하고 밥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제사얘길꺼내면서 저보고 언성높이더니 그렇게제사지내기싫으냐며 외할머니가 너어릴때 키워주고 챙겨준 은혜도모르냐며 화를내시는거예요ㅡㅡ

어이가없어도 듣고있다가 아니, 여태 아무말안하고 몇년동안 다해주다가 이번에딱한번 얘기한거가지고 그렇게화낼일이냐 이랬더니 서운하다면서 실망스럽다네요,,그게실망스러운일인가요 그리고 제가 외가집가서 도와주는게 당연한건아니지않나요?

자기 자식들이 도와줘야지. 말이안되는 소리를자꾸하면서 화를내더라구요~사람들은 다쳐다보고있고;;
저도한마디했죠.내가 안도와주면 죄인이야?왜 그런식으로말해?라고했더니 서운하다며 그럴줄몰랐다며 술도먹었겠다 더욱더 뭐라고하는데 계속 그얘길반복하면서

그런정신머리 가질거면 니말대로 제사지내러오지말라면서 상당히 기분나쁘게 말하는거예요,저는 열받아서 “아!더이상못들어주겠네! 나 집에갈래,” 하고나와버렸어요

그리고그이후로 너무 정떨어져서 더이상보기가싫어져서 앞으로도안보고싶어요

제가이기적인건가요?저는여태 해줄만큼 다해줬다고생각하는데 ,,항상 그리고 삼촌은 자기 자식은 자식이고 저희한테는 어릴때부터 엄하게하고 막대하는 편이였거든요, 말로는 조카들항상 생각하고 사랑한다면서 그거하나이해못해주는게 맞나싶더라구요? 더이상이해불가예요

최근에는 그일 있고나서 좀지난후에 엄마도 중간에껴서 난처한상황인건알겠지만 삼촌이랑 화해해라 이러면서 전화가왔길래 화해해도 명절때가서 도와주기싫다니까 나보고 이기적이라면서 그럴거면 니멋대로하고 살으라네요~인연끊는다는식으로?

참나..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요즘에 안그래도 심적으로 힘든요즘인데 가족들이이럴때마다 진짜 너무 정떨어지고 이해도못해주는게 너무 서글프네요 요즘제사안지내는 시대라하면또 왜남이랑비교하냐고하고,,답답합니다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