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추천해주세요ㅠ

ㅇㅇ2024.12.10
조회148,949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매일 다섯시 쯤 출근하세요. 공장일을 하셔서 몸이 고될 것 같아 매번 걱정입니다. 그래서 방학한 김에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챙겨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아침밥만 먹으면 체한다고 거절하세요. 두유를 아침밥 대용으로 드시는데 아직 연세가 많지는 않으시지만(40대 초중반 입니다.) 젊으신 건 아니기에 아침밥이 중요할 거 같아서요. 혹시 체를 잘하는 몸, 특히 아침밥 먹으면 백프로 체하는 몸이신 분이 아침밥으로 챙겨드실만한게 있을까요? 제가 요리는 잘몰라요…부탁드려요ㅠ

댓글 181

ㅇㅇ오래 전

Best차라리 저녁밥을 챙겨 드리세요. 일 다녀와서 밥차리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아침에 출근하실때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만 잘 드려도 충분 할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Best아침밥 안 먹는 사람들은 절대 안먹어요 차라리 저녁준비 해놓고 집안일을 해놔요 청소ㆍ빨래 일하고 와서 집안 깨끗히 치워져 있으면 하루피로가 다 날라갑니다 경험자임

오래 전

Best아침 안먹는 사람 입장으로 뭐든 그 시간엔 안들어감. 그냥 텀블러에 따뜻한 차넣어서 주시고, 다른분들 말처럼 저녁을 챙겨드리세요.

ㅇㅇ오래 전

Best마음이 기특하네요. 근데, 어머니도 아침 루틴이 분명 있으실거고 두유가 아침에 먹기에 속 편하시다면 그게 맞으시는 겁니다. 괜히 아침 차려드렸다가 딸이 차려줬는데 먹고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드신 후 고생하실 수도 있어요. 보통 아침 잘 안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차라리 청소나 빨래같은거 도와드리거나 오시면 옆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시면서 마사지 해드리세요. 그걸 더 좋아하실거예요.

ㅇㅇ오래 전

식사대용 쉐이크(허벌ㄹㅏ이프 같은거)나 오트밀 포리지..(소화 잘돼서 아기 이유식으로도 먹임) 이런거 준비해주심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어머니가 괜찮다하셧으면 무리하지 마세요~

앤퍼스트오래 전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올해 초에 병상에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도 현재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데요 병원에서도 식사 대용으로 나오는 '뉴케어'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제가 있던 병원에선 나오진 않았지만 간호사분들도 챙겨 먹으면 좋은 제품이라고 말씀을 해주신답니다 영양소 섭취를 골고루 못하거나 음식을 잘 못 드시는 환자들을 위한 대체용품이라 가격은 일반 두유 같은것보다 상당히 비싸답니다 맛은 두유와 비슷하면서도 먹는 방법이나 용량 또한 비슷하기에 어머니가 드시기에 좋으실 거 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병원에서 아침 저녁으로 챙겨 먹고 있답니다 한번 알아보시면 도움 되실 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ㅇㅇ오래 전

아침밥 안먹는 사람인데요. 아침엔 늘 더부룩해서 이미 밥을 먹은 느낌이에요. 안배고프고 오히려 배부름에 가까운.... 차라리 차같은걸 챙겨드려요 아니면 미역국 된장국 처럼 맑은 국물류 텀블러에 담는것도 좋구요

ㅇㅇ오래 전

내가 20대이고 엄마가 50초인데 연세라니.. 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억지로 아침 먹는건 더 곤욕임...

ㅇㅇ오래 전

왜그렇게 엄마 아빠를 나이 많게 생각하지 사십대 초 중반이면 아직 결혼 안한 사람도 많아 ㅋ 앞에 누군가 저녁밥 차려라가 답인것같아 집안일도 좀 해드리고 엄마 가서 간식같은거 드실거니까 걱정마

00오래 전

앗 ㅋㅋ 어머니 젊으시네 출근해서 많이 먹ㅋㅋ 삶은계란?사과?

오래 전

환자식 뉴케어같은거 사드리세요. 식사못하시는 환자식인데, 저도 가끔 마셔요. 맛은 두유랑 비슷한데 완전 균형식이라 필요한 영양소 다 들어가 있어요. 두유보다 3배정도 비싸긴한데, 아침으로만 드실꺼면 부담아닐거예요. 아니면 팩으로 된 마시는 죽이나, 컵스프, 천마차 같은 거도 괜찮을거같아요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40중반이면 청춘일텐데... 무슨 늙은이마냥 ㅠㅠㅠㅠ 슬프다 현실이 ㅠㅠㅠ 우리아들은 7살인데.... 42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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