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거에요??

쓰니2024.12.10
조회18,209
결혼한지 18개월된 부부에요.
혼전임신으로 아이가 생겨 어쩔수 없이 결혼한 케이스에요.
저는 갭투자한 집도 있고, 모아놓은 돈도 꽤 있었고, 아내는 삼십대후반인데 모아놓은돈이 한푼도 없고, 친정에서도 결혼할때 1원한장 안해주더라구요.

저는 회사일+집안일+육아로 개인시간이 전혀 없이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아내는 툭하면 독박육아한다고 짜증내고, 조리원동기남편들은 빨리퇴근하고, 중간중간에도 아이보러온다고 바가지란 바가지는 다 긁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육아휴직해버렸어요. 제가 집안일이며 육아며 다하고 있어요. 애도 아빠밖에 몰라요. “엄마”라는 단어도 최근에서야 하기 시작했어요 (아내는 평균적으로 오전 10-11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해요. 손이 느려서 집안일도 거의 못하는데 자기 친구들한테는 종일 집안일 하는거처럼 얘기하고 다니네요)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은 저희 부모님께서 전세로 해주신건데, 임대인이 본인이 들어온다고 계약 끝나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집값이며 전세비 모두 올라서 걱정하고 있는데, 제 부모님은 부모님이 살던 60평대집을 올수리해줄테니 저희가 들어오고, 부모님께서 작은집으로 이사가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아이에게 넓은 주거환경을 제공해줄수 있어 너무 기뻐하고 있었는데, 아내는 화를내내요?? 이유는 본인이 내년에 복직하는데, 출근길이 막히는곳이라 오래걸린다는 이유로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나도 가진돈이 부족하고, 너도 가진거 1도 없고, 친정에서도 해준거 하나 없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왜 화를 내냐”고 모라했네요.

아내의 답은 “제 명의로 된 집이 없고, 소득이 적었으면 자기 친구처럼 행복주택(임대아파트) 들어 갈수 있었다”며, 제 탓을 하네요.....ㅋㅋㅋㅋ

내로남불 아내와 2년 가까이를 참고 사는데...암걸릴거 같아요. 요즘 이유없이 살빠지는거 보니 이미 걸린것 같기도 해요.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댓글 44

ㅇㅇ오래 전

Best행복주택에 보내줄께 그래 이혼하자 날려요

ㅇㅇ오래 전

Best혼전 임신에 결혼 하는 것도 답답하고, 지 부모 집도 낼름 좋다고 받을 생각하는 것도 답답하고, 저걸 참고 사는 것도 답답하고, 이걸 여기에 이상하냐고 묻는 것도 답답하고.. 젊은 친구, 세상 좀 진지하게 살자.

ㅇㅇ오래 전

Best쓰니가 이상한거 맞지. 혼전임신으로 어쩔수없이 결혼ㅋㅋ 그럼 애초에 잘 싸던가

ㅇㅇ오래 전

글쓴이가 잘못했네. 어디서 그런 가진거 없는 식충이한테 임신공격을 당해서 부모님까지 고생시키고 머저리처럼 살고있냐? ㅡㅡ;

ㅇㅇ오래 전

어휴.... 이제와서 어쩔껀데 그래서. 여기다 글 써서 붜할껀데. 애때문에 결혼하기로 결심했으면 그냥 자기 팔자다 하고 참고 살든지, 아니면 이혼하든지. 애초에 잘 맞지도 않는 사람들끼리 어쩔 수 없이 결혼한 건데 뭐 어쩔꺼야. 지팔지꼰이지

음음오래 전

이미 여자가 이상한거 알잖아요. 이번생은 망한거죠 이래서 결혼은 아무나랑 하면 안되는 거예요. 저도 망한터라 뼈저리게 후회하는 중이거든요

ㄱㄴㄷ오래 전

혼전임신으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댘ㅋ 둘 다 끼리끼리지 뭐' 그러게 피임을 잘 했어야지 누굴 탓 하냐. 애가 불쌍하네.ㅉㅉ

ㅇㅇ오래 전

멍청한 여자들 많은데 하나 걸렸네 이혼하삼

ㅇㅇ오래 전

이러니까 정우성 선택이 옳은거란 말이 계속 나오는듯

ㅇㅇ오래 전

애시당초 결혼한게 실수네요. 이혼하세요.

뗚뾲뀌오래 전

이혼하고 넓은집에서 부모님과 아이와 같이 살면 됨 게으른 반려돼지는 필요없음

ㅇㅇ오래 전

부모 노후 갉아 먹으면서까지 저런 여자랑 사는 쓰니가 이해 안감.

오메오래 전

주작 말투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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