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영민, 계약서도 없이 활동 “정산 반은 안 돼, 피해 많이 봤다”(근황올림픽)

쓰니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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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태사자 출신 김영민이 그룹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12월 10일 공개된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태사자 김영민이 출연했다.

태사자 김영민, 계약서도 없이 활동 “정산 반은 안 돼, 피해 많이 봤다”(근황올림픽)‘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김영민은 태사자 활동 마무리 과정에 대해 "지금과 다르게 그때는 (12곡 이상 수록된) 1집, 2집 이런 식으로 나와서 (활동을 위해) 투자를 해야 되는 금액 자체들이 절대 가볍지 않았다. 앨범 하나, 두 개가 잘못 되면 흐지부지 없어지거나 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저희는 4집이 주목을 많이 못 받았고 (IMF 여파도 있었는데) 실제로 체감이 어느 정도냐면, 어떤 행사에 출연하면 1천만 원을 받는다 했다면 IMF 이후에 돈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줄어버렸다. 근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한 달에 이런 행사가 10개 있었다면 3개로 줄어버리는 거다. 그러니까 그런 상황들이 엄청난 타격이 있던 거다"고 털어놨다.

"정산은 제대로 됐나"라는 질문에는 "반은 되고 반은 안 됐다. 원래 계약서라는 게 존재해야 하는데 그때 당시에는 운명 공동체인 거 마냥 사무실이 만약 안 좋은 상황이 되면 우리한테도 돈을 자연스럽게 안 줘야 되는 것처럼. 또 누군가는 중간에서 돈을 위해 뒤통수를 치는 과정이 섞여서 사무실도 당하고 저희도 당하고 이런 과정이 길어졌다. 그래서 서로 피해를 많이 봤다"고 답했다.
박수인 abc15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