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해 항소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ARA) 측은 12월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강다니엘)와 법무법인 리우는 탈덕수용소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항소를 결심했다"고 알렸다.
앞서 11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9단독에서 열린 A씨 혐의 관련 공판에서 재판부는 3,000만 원 배상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허위 내용으로 강다니엘 관련 선정적인 동영상을 게시하고, 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범법 행위의 죄질, 범행수법,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로 인한 아티스트의 정신적 고통을 감안하면 턱없이 가벼운 처분이다. 너무나 쉽게 허위사실을 유포하지만 그 거짓을 바로 잡는 데에는 수만 배의 고통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그래서 형사재판의 양형부당과 같은 마음으로 고심 끝에 항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고통을 양분 삼아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죄책감 없이 우리 사회에 기생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피해자들에겐 소송 준비 단계부터 심한 압박에 휩싸이고 어렵고 긴 싸움이기에 더 그렇다. 항소심에서는 그 죗값에 대한 합당하고 엄중한 대가가 따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5월 27일 기소됐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탈덕수용소 계정을 운영하며 유명인들에 대한 각종 악성루머를 퍼트린 악질 유튜버다. 2022년에는 강다니엘을 비방하는 영상을 게재해 허위 내용을 퍼트렸다.
A씨는 강다니엘뿐 아니라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그룹 방탄소년단, 엑소 수호와 에스파 멤버들 등 여러 유명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 이에 각 소속사들이 A씨를 고소했다.
처벌에 물꼬를 튼 것은 아이브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였다. 스타쉽은 2022년 11월부터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 및 해외에서의 소송을 이어왔다. 지난해 5월 미국 법원 측으로부터 정보제공명령을 받고, 지난해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하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강다니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라(ARA)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와 법무법인 리우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항소를 결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9단독은 지난 11월 27일 피고인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게 3000만원 배상을 선고했습니다. 허위 내용으로 선정적인 동영상을 게시하고, 치명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범법 행위의 죄질, 범행수법,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로 인한 아티스트의 정신적 고통을 감안하면 턱없이 가벼운 처분입니다. 너무나 쉽게 허위사실을 유포하지만, 그 거짓을 바로 잡는데에는 수만배의 고통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그래서 형사재판의 양형부당과 같은 마음으로 고심 끝에 항소를 제기합니다.
누군가의 고통을 양분 삼아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죄책감 없이 우리 사회에 기생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들에겐 소송 준비 단계부터 심한 압박에 휩싸이고 어렵고 긴 싸움이기에 더 그렇습니다. 항소심에서는 그 죗값에 대한 합당하고 엄중한 댓가가 따르길 희망합니다.
더불어, 현재 에이라(ARA)에서는 팬 여러분께서 제보해주시는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위법 행위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과 인격모독,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안내 드립니다.
강다니엘, 탈덕수용소 3천만원 선고에 항소 “수만 배 고통”[공식]
사진=강다니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해 항소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ARA) 측은 12월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강다니엘)와 법무법인 리우는 탈덕수용소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항소를 결심했다"고 알렸다.
앞서 11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9단독에서 열린 A씨 혐의 관련 공판에서 재판부는 3,000만 원 배상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허위 내용으로 강다니엘 관련 선정적인 동영상을 게시하고, 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범법 행위의 죄질, 범행수법,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로 인한 아티스트의 정신적 고통을 감안하면 턱없이 가벼운 처분이다. 너무나 쉽게 허위사실을 유포하지만 그 거짓을 바로 잡는 데에는 수만 배의 고통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그래서 형사재판의 양형부당과 같은 마음으로 고심 끝에 항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고통을 양분 삼아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죄책감 없이 우리 사회에 기생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피해자들에겐 소송 준비 단계부터 심한 압박에 휩싸이고 어렵고 긴 싸움이기에 더 그렇다. 항소심에서는 그 죗값에 대한 합당하고 엄중한 대가가 따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5월 27일 기소됐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탈덕수용소 계정을 운영하며 유명인들에 대한 각종 악성루머를 퍼트린 악질 유튜버다. 2022년에는 강다니엘을 비방하는 영상을 게재해 허위 내용을 퍼트렸다.
A씨는 강다니엘뿐 아니라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그룹 방탄소년단, 엑소 수호와 에스파 멤버들 등 여러 유명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 이에 각 소속사들이 A씨를 고소했다.
처벌에 물꼬를 튼 것은 아이브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였다. 스타쉽은 2022년 11월부터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 및 해외에서의 소송을 이어왔다. 지난해 5월 미국 법원 측으로부터 정보제공명령을 받고, 지난해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하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강다니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라(ARA)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와 법무법인 리우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항소를 결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9단독은 지난 11월 27일 피고인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게 3000만원 배상을 선고했습니다. 허위 내용으로 선정적인 동영상을 게시하고, 치명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범법 행위의 죄질, 범행수법,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로 인한 아티스트의 정신적 고통을 감안하면 턱없이 가벼운 처분입니다. 너무나 쉽게 허위사실을 유포하지만, 그 거짓을 바로 잡는데에는 수만배의 고통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그래서 형사재판의 양형부당과 같은 마음으로 고심 끝에 항소를 제기합니다.
누군가의 고통을 양분 삼아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죄책감 없이 우리 사회에 기생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들에겐 소송 준비 단계부터 심한 압박에 휩싸이고 어렵고 긴 싸움이기에 더 그렇습니다. 항소심에서는 그 죗값에 대한 합당하고 엄중한 댓가가 따르길 희망합니다.
더불어, 현재 에이라(ARA)에서는 팬 여러분께서 제보해주시는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위법 행위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과 인격모독,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안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