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물지 않은 신비롭고

ㅇㅇ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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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십년도 더 된 목소리의 기억...
소라에 귀를 대면 들리는 소리처럼
힘을 뺀 듯 호흡하는 듯 옅은 목소리가
한숨 같기도 한 그 목소리가
여전히 가슴을 무던히도 간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