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잘지내왔는데 갑자기 이번주 월요일에 이별통보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1년동안 고민하며 결정하게됐다고 했습니다
이별사유는 제가 가지고 있던 빚5천과 표현력 부재 등 여자친구에게 해주지못한 행동들이 너무 상처라고 했습니다
빚관련해서는 현재 잘 갚고 있고 상환중이였으며 1년 한참전에는 빚에대해 숨겨왔다가 말해주고 이런상황이니 헤어질만한 사유가 된다 본인선택에 맞기겠다 다만 나는 항상 최선을다해 빚에대한 문제를 없앨것이다 라고 말하고 남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별통보를 받을때 다른남자에게 이미 호감을 가지고있다해서 그때부터 느낌이 쌔하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핸드폰을 몰래봐서는 절대 안됐지만 봐버린결과 이미 저에게 이별통보 하기전에 그사람과 사귀고 있었더라고요
동거중이였어서 아침에 다시 일어나 떠보기도 했고 2일정도 저도 마무리를 도저히 할수없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나는 이미 사귀고 있을거란걸 알고있었다 말해줘도 괜찮으니 숨기는거 없이 다말해달라 했지만 끝까지 사귀고있는걸 숨기더라고요
솔직하게 라도 말해줬으면 속시원하고 탈탈털고 일어났을것같은데 어떤 생각인지 끝까지 속이는 모습을 보니 참 마음이 찢어지네요
하지만 그래도 미련이 너무 남고 다시 붙잡고 싶고 그 2년동안 제가 힘들때 정말 많이 도와주고 금전적으로도 지원안해줘도 괜찮다며 거절했지만 계속 지원해주고 너무 제게 차고넘치는 여자여서 더욱더 소중한 존재였지만
목요일에 마음을 잡고 미련은 정말 많지만 여자친구에게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저도 마음을 접는척 하며 떠내보내줬습니다
그 여자친구는 퇴근하자마자 갈아탄 남자친구가 대려와서 모텔로 갔네요....
저는 그래도 좋으니 사실 돌아와줬으면 하고 제가 잘못한것들이 너무나 많기때문에 업보라고 생각이 드네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집내부 정말 끔찍한 고문이더라고요 집에 들어가고싶지도 않을정도로 그리고 잠도 지금 계속 퇴근하면 너무피곤해서 잠깐 잠들고 11시쯤에 깨어나서 적적함 때문에 잠도 못자고 밤새고 출근하고 밥도 지금 거의 식욕이 없어 3일째 한끼도 먹지도 못하고있네요
이걸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