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제대로 치는 법 제발 알려주세요

ㅇㅇ2024.12.17
조회9,748
철벽의 고수 분들 조언 구합니다.
먼저 저는 싫은 사람이 고백하거나 길에서 번호 물어보면 확실하게 거절하는 성격입니다.
그나마 전에는 잘생긴 사람이나 연하가 번호 물어보거나 고백하고는 했는데 이상하게 요즘 가는 곳마다 똥파리가 꼬여요.
유부남이나 중년 아저씨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웃고 다가와서 저에 대해 이것저것 묻고 자꾸 관심을 보여요.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관심만 보이는 거라 뭔가 애매해서 거절할 건덕지도 딱히 없고 그냥 저를 쳐다보고 미소짓고 다가오는 게 싫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힙니다.
그리고 전 연하나 또래 아니면 말 섞는 게 너무 힘들어서요.
(직장 상사나 학교 동문, 교수님 제외)
사교적인 성격도 아니고 아저씨들이 싫어요.
아버지랑도 사이 안 좋고요.
눈 마주칠 때마다 인상 찌푸리기는 하는데 효과가 없는 거 같아서요.
혹시 남자친구 있는 티내면 효과 있을까요?
연애 대상 또래들이 아니어서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서요.
남친이 덩치가 있는 편이라 혹시 무서워서라도 접근 관두는 효과가 있을런지요?
장난이 아니고 정말 진지합니다.
진짜 너무 심각해서 심리상담이랑 무속인 상담까지 생각했어요.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새해 복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