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억울한게 이상한거야?

쓰니2024.12.18
조회6,366
우리집 이야기 좀 들어줘… 나한테는 초등 동생이있고 난 이번주에 졸업하는 고3이야 마지막 졸업이기도하고 한번도 꽃같은거라도 받고싶어서 부모님한테 선물사주면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대 그래서 그냥 어쩔수 없이 방에 있다가 오늘은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맛있는걸로 나는시켜드렸는데 동생은 다이소 3천원짜리 선물사서 주더라 그래놓고 기특하다고 동생한테 삼만원입금해주던데 나도 은근슬쩍 기대하게되더라 하지만 결국 난 못 받았어.. 진짜 서운하드라 부모님 생신이나 결혼기념일 한번도 빠짐없이 챙겨드렸고 부모님 돈 걱정하실까봐 졸업식이나 생일에 선물 달라한적도 없는데 담달이 동생 졸업식인데 걔는 애플기기 사줄거 같다.. 눈물 나오더라 내가 억울한게 이상한거야?

댓글 16

ㅇㅇ오래 전

Best부모 동생한테 돈 쓰지마 월급 뺏기지 말고

오호라오래 전

혹시 쓰니는 여자고 동생은 남자니? 아직도 남아선호사상 가지고 차별하는 집구석이 존재하길래 물어보는거야 만약 그렇다면 부디 가스라이팅 당하지말고 최대한 집에서 지원받을거 받고 독립하길 바라. 대학부터 타지로 가고 그 지역에서 취업하는게 좋아 그 뒤로 최대한 안보는걸로 하는게 유일한 탈출방법이야

ㅇㅇ오래 전

원래 부모님께 헌신적으로 잘하는 자식은 헌신 취급받더라구요 앞으로 결혼기념일 챙기지 말고,생신때도 핸드크림이나 3만원이내로(님 생일날 받는만큼) 하세요. 못됐다 어쩌고 하거든 저도 돈이 없어서요만 무한반복 말하세요

ㅎㄷ오래 전

??????????????????? 엄마 아빠 두 분 다 친부모님 맞아? 이건 너무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감.

ㅇㅇ오래 전

무슨 부모 결혼기념일까지 챙겨 앞으로 챙기지마

ㅇㅇ오래 전

너도 아직 어린애인데 억울한 마음은 알거 같다 토닥토닥. 진짜 부모가 꽃한번 사다 주는게 그렇게 어렵냐 뭐 대단한 비싼 기계사달라는것도 아니고 일생에 한번 고교졸업인데 부모도 너무한다. 동생이 많이 어려서 동생 더 챙기는건 알겠는데 쓰니도 같은 자식이라는걸 좀 아셔야 할듯. 쓰니야 너도 앞으로 부모한테 딱 도리만 하고 너무 애쓰지마려무나. 그리고 부모가 뭐라하면 나도 당신들만큼의 도리는 하고 있다 더 바라는건 동생한테나 바라는게 맞지 않냐고 얘기해봐.

ㄴㄴ오래 전

억울하겠네. 근데 쓰니 초등 졸업 때는 암것도 못받은거야?

ㅇㅇ오래 전

돈이라는게 100만원을 써도 욕먹고 1만원을 써도 감동 받을때가 있더라고. 난 누군가에게 돈을 쓸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고 쓰게 되더라고. 이전엔 돈만 쓰면 다 알아준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둘째가 돈 쓸줄 아는거같아. 포인트 제대로 짚은듯.

ㅇㅇ오래 전

나이차있어도 진짜 부모라면 한번뿐인 졸업식인데 작은 선물이라도 해주는게 맞지않나..? 혹시 모르니 출생확인 한번 몰래 해보고, 혹시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대학등록금과 학비를 주시려고 아끼시는거면 늦둥이 동생에게 조금더 신경써주시는 것도 니가 양보 해주......긴 개뿔 걔는 애플기기 갖고싶다고 졸랐거나 말이라도 했으니까 사주겠지. 너는 어른스러워서 뭐 정확하게 갖고싶다 말도 안했을거고. 그래도 그렇지. 그냥 다른 타인이 봐도 널 호구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당장 거리부터 두고 독립할 수 있는 방법부터 찾아봐. 대학 등록금과 학비 받을 수 있는지 꼭 체크하고. 마음은 아프겠지만 너 살길이 우선이야. 나처럼 30년을 호구 잡혀서 동생들과 부모에게 뭐라도 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최선을 다해 해주며 동동거리며 살지마. 시간이 지날수록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점점 이것저것 요구할때만 날 찾고 정작 내가 연락하면 읽씹은 기본이더라. 난 늦게나마 내 처지 깨닫고 손절했어. 결혼하고나서야 이제 편하게 배우자 챙기고, 챙김받으며 살고 있어. 쓴이도 이제 시작이야. 힘내.

uk오래 전

차별이 있는듯하네...동성인지 이성인지 모르겠고...지금껏 쭉 그랬다면 출생고민해봐야할듯

쓰니오래 전

자식중에 철 없이 살아야 해주는 부모잇어 너도 걍 그런거 챙기지 말고 애처럼 행동해라 너네 부모 보니까 니한테 동생 뒷바러지꺼지 바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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