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이어 에스파 윈터도 스키니진 유행 거부 "오지 마"

쓰니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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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멤버들에 이어 에스파 윈터도 스키니진 유행을 경계했다.


지난 18일 에스파 유튜브 채널에는 윈터의 GQ 코리아 화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윈터는 지큐 코리아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두 번째 착장을 세팅하던 윈터는 "펄감 있는 섀도우 잘 어울린다. 완전 옛날에 많이 썼는데"란 스태프의 말에 "유행은 돌고 도는구만"이라고 말하다 "스키니진의 시대가 곧 오겠죠?"라며 "안 돼. 오지마"라고 외쳤다. 어떤 스키니진을 입었냔 말에 윈터는 "곰팡이 바지도 입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웃었다.
다음 착장에서 머리에 웨이브를 넣은 윈터는 "앞이 잘 안 보였을 때 안정감이 있다. 앞이 너무 잘 보이면 '나 지금 좀 큰일 난 것 같은데?'하고 머리 정리를 한다"라며 "내 머리가 내 눈앞에 안 보이면 불안해"라고 고백했다.
다섯 번째 착장을 입은 윈터는 스팽클 재질의 쿠션을 떠올렸고, "연습생 때 닝닝한테 그 쿠션 선물로 줬다. 반대로 하면 닝닝이 얼굴 나오는 쿠션"이라며 웃었다.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춤을 추기도.
소녀시대 이어 에스파 윈터도 스키니진 유행 거부 "오지 마"
소녀시대 이어 에스파 윈터도 스키니진 유행 거부 "오지 마"
소녀시대 이어 에스파 윈터도 스키니진 유행 거부 "오지 마"
촬영을 마친 후 윈터는 "제 첫 GQ 화보를 찍었다. 남성 잡지 화보를 처음 찍어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했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매니저 언니가 좋아했는데, 그러면 팬분들도 좋아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09년 메가 히트곡 'Gee' 활동으로 스키니진을 유행시킨 소녀시대 멤버들도 스키니진의 유행을 경계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유리와 효연은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 스키니진을 입고 힘들었던 활동에 대해 밝혔다. 유리는 "스키니진 너무 꽉 끼어서 힘들지 않았냐"고 했고, 효연은 "입혀주는 대로 입으니 불편해도 말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유리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유행이 다시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10월 태연 역시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컬러 스키니진 유행, 다시 돌아올까요?"란 질문에 "말 잘해야 하는 거 아니냐. '안 올 것 같다'고 했는데 몇 년 후에 돌아오는 거 아니냐. 개인적으로 (유행이) 안 왔으면 좋겠는데, 올 수도 있겠죠? (패션이) 돌고 도는 거 보니까"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에스파 유튜브 채널남금주(ngj@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