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남편이 나랑 살 때 일 한번 진득이 다닌 적이 없음
한 달 월급? 꿈의 돈일뿐 상상으로도 받은 적이 없음.
술 마시면 네 발로 걸어 다니는 건 기적이고,
물건 부시고 폭력적인 건 일상이었어서
경찰도 몇 번 왔다감. 늘 주민번호 바꿔서 부름.
이혼은 당연히 해줄 리가 없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군대 면제였었음.
결국 군대 면제를 끝끝내 받고 1,2년 후인가 갑자기 이혼을 제안해서 아싸 하고 바로 법원감.
나는 일하고 x남편은 일은 고사하고
집에서 육아나 조금 시늉내고 있었어서
아이 둘이 아빠랑 살기를 원했음.
어쩔 수 없이 한 달에 2번 보여주기로 하고 이혼을 함.
양육비 2달 보냈나.. 2달 동안 애들을 한 번도 못 봄.
연락두절.
나~~~~~~중에 알고 보니 나랑 이혼하고 바로 임신한 새엄마를 들인 거.
근데 또 뱃속에 아이가 x남편의 아이가 아니라네?
거기다 x남편과 새엄마의 연결고리 넷째까지 낳아버림.
그냥 웃겼음.
애들 보여준다고 돈 보내달라 하고 잠수 타는 게 무한반복이었음.
나도 애들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자처해서 호구인증 계속해줬음.
그러다 몇 년 연락 끊기고
드디어 작년 애들 사는 동네로 이사 오고 어렵게 연락이 닿고 볼 수 있게 됐는데
나를 만나러 올 때 애들이 항상 꼬질꼬질.. 화장실 슬리퍼를 밖에 신고 다니고 머리는 늘 덥수룩했음.
미용실 데려가고, 안경 맞춰주고, 옷이랑 운동화 사 입히고, 맛있는 거 먹이고..
애들을 보기로 약속한 어느 날 혼자 모의를 했음.
애들을 보내지 말기로.. 하필 근데 첫째가 안 와버림...
x남편과 새엄마도 경찰에 신고하고 난리 남.
그리고 그날 x남편의 누나와 연락이 돼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림..
그동안 애들이 아동학대를 받아온 거였음.
첫째, 둘째를 어린이집도 학교도 보내지 않고 셋째, 넷째를 키우게 함.
지들은 나가서 술 마시고 놀고 애들은 분유먹이고 재우고 기저귀 갈고.. 없는 반찬에 쌀까지 씻어서 밥 해 먹음.
(그때 아이들이 저학년일 때라고 들었음)
청소 안 하고 동생들 안 보고 그냥 시키는 거 안 하면 폭력과 안방출입금지였음.
이게 말이됌?? 안. 방. 출. 입. 금. 지??
새엄마가 둘째 머리에 분유통 던지고 (피나고 까였는데 그 부분 그 뒤로 머리 안 남)
시키는 거 안 해서 새엄마 화나면 아빠가 밀대 들고 둘 다 방에서 때림.
어두웠는데 다 혼나고 불키고 나니까 둘째가 피범벅이 돼있었다고 했음.ㅅㅂ
첫째는 팔다리 그냥 하도 맞아서 익숙하고 머리 잡히고 둘째는 그냥 자빠트려서 발로 밟아 버림.
(둘째가 얘기한 거 동영상 녹음 있음)
그때그때 사진도 찍어놓은 게 없어서 답이 진술밖에 없음. 개 짜증 남.
둘째는 무사히 구출했지만 1년이 걸림.
첫째는 아직 가스라이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중..
새엄마가 바람이 난 듯 셋째, 넷째 데리고 가출함.
그 전날 아빠가 자살기도를 해서 경찰 왔다간 후라고 했음.
당연히 첫째가 걱정돼서 달려갔고 우리 집으로 끌고 옴.
x남편이나 새엄마나 둘 다 나한테 연락 와서 이혼만 해달라네, 기초수급급여 나오는 돈을 어떻게 하네마네
나만 새우등 터짐.
첫째는 당분간 우리 집에 있기로 하고 이틀 지났나..
헤헿 바람 아니래.. 헤헿헿헿 동네 아는 오빠래 하더니 화해했다고 함.
그래 너네 화해하든 뭐 나는 상관없다만 첫째를 데려가려고 함.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는데 걔네들이 사는 집. 바로 그 집. 개쓰레기장임.
신발 신고 들어가도 내 신발이 더러워질까 걱정될 지경임.
이불 위에도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가 굴러다님. 냄새는 또 오 질 라게 남.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집 단 한 번도 월세 낸 적 없고, 가스비 전기세 50만 원가량 미납에 핸드폰요금도 500이
미납되어 있다고 했음. (어떻게 산 건지 신기할 정도)
더 보내기 싫었음.
설득에 설득을 했지만 가스라이팅의 길들여져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은 이미 새엄마 귀에 들어가 있었음.
구청에서 정서적 아동학대로 조사한다고 했는데 내가 듣고 싶은 답변은 딱히 못 들음.
약속 잡고 그 집을 가면 대강 청소할 거 아님? 이해가 안 됨.
셋째, 넷째는 진짜 잘 챙김. 옷도 깔끔하고 예쁘게 잘 입히는데 걔네 어린이집 가서 조사하면 뭐 함.
첫째, 둘째는 짐도 없음.. 새엄마랑 속옷도 같이 입는 거 같았음..
둘째도 왔을 때 입고 온 게 전부였는데 짐 보내달라니까 없다 함.
첫째도 우리 집 올 때 챙긴 건 새엄마의 더러운 속옷 한 장과 아빠 티 전부였음.
불쌍함.. 너무 불쌍함... 둘째는 나하고 1년 살면서 아픈데 없이 잘 먹고 잘 커서 평범하게 지내는데
첫째는 매번 새엄마, x남편의 새벽 3시가 넘도록 이어지는 술파티에 싸움이 나서 경찰들이 왔다 갔다 하는 곳에서
살려고 함.
개쓰레기장에서 살려고 함.
이번 조사로 뭔가 해결이 안 날 것 같아서 나도 고소하기로 마음먹음.
법률사무소 예약했고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도 x남편의 누나가 도움을 많이 줘서 어떻게 해볼 수 있을 거 같음.
잦은 학교 결석이랑 환경으로 주변에서도 아동학대 의심으로 신고한 게 많음.
아직 진행형이고 그래서 나는 이게 많이 떠서 막 걔네들 유추해서 얼굴도 못 들고 다니면 좋겠음.
나를 자기 인스타에 '징징이 같은 년 차에 치어 제일 ㅈ같은 모습으로 죽게 해 주세요' 빌었던
새엄마야 꼭 벌 받게 해 줄게 딱 기다려.
새엄마와 x남편 아동학대
쓰니2024.12.19
조회750
댓글 1
탐비오래 전
안녕하세요. 저는 제작진입니다. 혹시 저희가 도울 일이 있을까요? 의뢰할 일이 있으시다면 아래 주소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 문자 : 010-3604-5870 - 이메일 : detectives0415@naver.com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