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법 문제요 같이 봐주세요

덕선이2024.12.20
조회68,964

남자친구 빠른89 /저 89 커플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구요.
결혼관 이야기하는 도중 남자친구 화법이 묘하게 기분 나빠서 논쟁 있었어요.


남친: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아니면 혼자 살거다. 이건 변함없다.

여친: 보통 여자친구한텐 이렇게 이야기 안하지 않아?

남친: 왜? 뭐가 문제야?

여친: 보통은 헤어질지라도 서로가 마지막사람 인거처럼 이야기하고 대하지. 저런 말은 친구들끼리 있을때나 하는말 아니야?

남친: 그게 왜? 내가 뭐 잘못했어?


여친: 아니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 됐다 ~
니 주변 사람들한테도 물어봐라



간단히 정리하면 이런식의 대화구요
이런 주제로 대화하다보면 여자친구인 저를 배제하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제가 기분이 묘해지는게 이상한가요? ㅠ

조금 더 첨언하면
여자친구 사진 인스타에 처음 올려보고, 잘 만나서 연애 그 이상도 생각한다. 등등 이런 이야기도 간혹 하지만 가끔 대화방식이 저를 제3자처럼 이야기 하니까요..

댓글 115

ㅇㅇ오래 전

Best대놓고 넌 좋은사람 아니다 너랑은 결혼 안할거다 이거잖아요

ㅇㅇ오래 전

Best남자는 지가 갑 이라고 생각하는듯. 그냥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오래 전

Best너랑 결혼하기 싫다 얘기를 한건데, 대놓고 말하긴 뭣하니까...나름 배려한거

ㅇㅇ오래 전

Best남자 어이없는게ㅋㅋㅋ 뭐가 기분나쁜지 뻔히 알면서 뭐가 문제냐고 묻는게ㅋㅋㅋㅋㅋㅋㅋ 좀 찌질해요. 지 속마음은 '니가 좋은사람이자 나한테 잘해야 결혼할거다 아니면 안한다' 하고 협박이자 상대방 시험하듯이 이야기하는게 맞아요?ㅋㅋㅋㅋㅋ 성별을 떠나서 저렇게 의뭉스럽게 대화하는 인간은 대놓고 지적해버려야됨. 지금 그말뜻은 이러이러한데 돌려말하는거야? 하고 대놓고 찝어버리면 둘중하나로 반응함. 끝까지 그런뜻 아닌데 왜 예민하게 그러냐고 상대방 탓하거나 민망하다는듯이 속마음 이야기하거나. 전자 라면 얼른 헤어져요.

ㅇㅇ오래 전

Best결혼생각있는 사람 앞에서는 절대 저렇게 말못하죠 고로 쓰니는 그상대가 아닙니다 그러니 헤어지시고 좋은사람 만나라 하세요 쓰니도 결혼생각없음 그냥 즐기시던가

ㅇㅇ오래 전

남자라는동물은 꼭 역지사지를 반드시! 해줘야 알더라? 백번천번 말로해도 이해못해 똑같이 해줘야돼 더하지도 덜하지도말고 아주 똑같이!! 쓰니도 이렇게 말해! 등신처럼 듣고있지말고 "난 진짜 남자복이 없는 것 같아ㅜㅜ 언제쯤 좋은사람만나 결혼할수있으려나..."

오래 전

저도 결혼생각 없는 남친에게 난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과 결혼할거다 두세번 말했었어요. 결국 찼는데 끈기있게 달라붙어서 고민됩니다.

노노오래 전

티비나오잖아요 전두엽이없으니 나오는데로 지껄이고 뭐가문젠지모르는 사람...

ㅇㅇ오래 전

헐 이건 그냥 넌 좋은 사람 아니다 라는 말이잖아. 이런 사람이랑 왜 만나요?

염병관리본부오래 전

이건 싸울일이 아니라 알아챘으면 떠나야져

의쌰오래 전

그런 사람을 아직도 남친이라고 호칭하니 본인 탓

ㅇㅇ오래 전

본문 보면 남친이 그 나이 되도록 결혼 못 한 이유는 알겠고 쓰니도 이유가 있겠지? 보통 끼리끼리 만나더라...

토리맘오래 전

오빠 상냥 하게 친절 하겡ㅋㅋㅋㅋ

행인오래 전

샇다는 사람 옆에서 굳이 붙어있는 님도 딱해요

집으로출근하는모두들화이팅오래 전

좋아죽어서 하는 결혼도 결혼만하면 서로가 사랑했던건 새까맣게 잊은 치매걸린사람들처럼 물어뜯고 니잘못내잘못따져가면 모든걸상대에게 바라기만하고 남들사는거부러워하며 싸워대는데 처음부터 니가 잘하고 나를위해주는 좋은신부가 될자격이 없으니 결혼안한다 이딴말짓거리는사람이랑 뭘해 연애도 재미없겠구만 결혼? 저런사람이랑결혼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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