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빠른89 /저 89 커플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구요.
결혼관 이야기하는 도중 남자친구 화법이 묘하게 기분 나빠서 논쟁 있었어요.
남친: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아니면 혼자 살거다. 이건 변함없다.
여친: 보통 여자친구한텐 이렇게 이야기 안하지 않아?
남친: 왜? 뭐가 문제야?
여친: 보통은 헤어질지라도 서로가 마지막사람 인거처럼 이야기하고 대하지. 저런 말은 친구들끼리 있을때나 하는말 아니야?
남친: 그게 왜? 내가 뭐 잘못했어?
여친: 아니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 됐다 ~
니 주변 사람들한테도 물어봐라
간단히 정리하면 이런식의 대화구요
이런 주제로 대화하다보면 여자친구인 저를 배제하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제가 기분이 묘해지는게 이상한가요? ㅠ
조금 더 첨언하면
여자친구 사진 인스타에 처음 올려보고, 잘 만나서 연애 그 이상도 생각한다. 등등 이런 이야기도 간혹 하지만 가끔 대화방식이 저를 제3자처럼 이야기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