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티격태격하고 글을 올려요~ 어제는 저도 남자친구도 각자 모임이 있었어요~ 저는 대학원 모임이라서 교수님도 함께하는 자리였고 남자친구는 회사에서 좀 친해진 분들끼리 모임이었어요~ 관리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 직원들과의 모임이었는데 문제는 다 여자분들 이라는거... 남자친구가 곧 다른 곳으로 발령 나서 인사 겸 모이는 자리였긴 해요... 저희는 30대 중반이고 모임 여자분들은 총 5명이고 40대 후반 한 분 나머지는 다 20대 후반이래요.
12시 반쯤 되어 너무 피곤해서 먼저 들어간다고 문자했어요~(평소에 저랑 마실때는 맥주 1~2잔밖에 안마셔요...) 그래도 연락이 없더라고요... 택시타고 전화했더니 안받고 잠시 후에 다시 하더라고요~ 취한 목소리로...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언제 들어갈거냐고 물어보니 곧 가려고 한다면서 우리 3명만 남았어~ 이러더라고요( 화난 상태에서 우리라는 말이 아주 거슬렸어요...) 그래서 어 그래! 하고 끊어버렸는데 전화 다시 안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집에 들어와서 씻고 1시 다됐길래 잘가고 잘자라고 문자했는데 읽지도 않더라고요~ 평소라면 화난거 눈치채고 바로 연락했을텐데...
잠은 안오고 열받아서 다시 전화했더니 통화중이대요? 하... 제가 청일점 모임만 아니였어도 이렇게 화는 안났을거에요... 그냥 잘까하다가 취한 목소리를 들었기에 걱정이 돼서 다시한번 전화했더니 이제 간다면서 잔뜩 취해 받더라고요...
약속장소가 저희집 근처였는데 자꾸 집앞이라고 하고~ 택시 잡는다하고~ 횡설수설... 끊어버리려다 어떤 자리여서 길어졌는지 이야기 해주면 좀 풀릴 것 같다 했더니 저를 사랑한다는 말만 계속하고...
제가 좀 가다듬고 차분하게 어떤 이야기들 나누었냐고 했더니 자기가 아끼는 두사람이 뭐가 안되는 바람에 그거 설명해줬다 하는데 진짜... 거기서 빡!! 혈압이...
그래~ 아끼는 우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잘 지내라고 해버렸네요~
그리고 그냥 다 쏱아내버렸어요....
청일점 모임인 것도 기분이 덜 좋았는데 사회생활이니 이해하려했다, 그래서 오늘 좀 일찍 들어갈 줄 알았는데 새벽 1시까지 여자들 사이에 남자가 끼어서 그게 뭔지 이해가 안간다... 이건 사귀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입장 바꿔서 내가 홍일점 모임에서 새벽까지 있어도 괜찮냐.... 했더니 괜찮대요 ㅎㅎㅎ 그래서 진짜 괜찮냐! 하니 그게 아니라~~하면서 설명하며 남은 두명은 유부녀라나? 더더욱이 가정있는 사람들이 그시간까지 같이 있는게 맞냐고 해버렸네요... 그리고 결단력 없는 사람 싫고 여자무리에 그렇게 끼어서 늦게까지 있는건 나를 배려하지 않는 거라 말했어요...
남자친구랑은 2년 좀 넘게 만났고 결혼까지 생각중이었는데... 이번일로 좀 다시 생각해보려고요... 평소에 모임 많은 편은 아니고 한결 같은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소박하지만 한결 같음이 좋아서 서운한 것도 다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참 맘이 심란하네요
참고로 남자친구는 연애 초반에 술 잔뜩 마시고 연락 두절되었다가 헤어질 뻔 한 적이 있어서 그동안 많지 않은 모임에서는 술을 아주 많이 마신 적은 없습니다.
제가 꽁기한거 알고 오늘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나와 서점까지 들려서 (거리가 꽤 있는데도) 깜짝 선물로 책이랑 빵 사주고 갔는데...
남자친구 청일점 모임... 제가 속좁나요?
어제는 저도 남자친구도 각자 모임이 있었어요~
저는 대학원 모임이라서 교수님도 함께하는 자리였고 남자친구는 회사에서 좀 친해진 분들끼리 모임이었어요~
관리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 직원들과의 모임이었는데 문제는 다 여자분들 이라는거...
남자친구가 곧 다른 곳으로 발령 나서 인사 겸 모이는 자리였긴 해요...
저희는 30대 중반이고 모임 여자분들은 총 5명이고 40대 후반 한 분 나머지는 다 20대 후반이래요.
청일점 모임이라 가기전에 이야기해주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죠~ 조금 서운한 티도 냈구요~
그런데 저는 1차에서 정리하고 2차를 갈까말까 하는중에 남자친구에게서 연락 텀이 길길래
그냥 꽁기한 맘으로 2차를 갔죠~ 남자친구 간다는 연락오면 저도 들어가려고 했구요
근데 취했는지 문자가 맞춤법 틀리게 오더라고요~
3차로 옮긴 것도 말안해주고...
12시 반쯤 되어 너무 피곤해서 먼저 들어간다고 문자했어요~(평소에 저랑 마실때는 맥주 1~2잔밖에 안마셔요...)
그래도 연락이 없더라고요...
택시타고 전화했더니 안받고 잠시 후에 다시 하더라고요~ 취한 목소리로...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언제 들어갈거냐고 물어보니 곧 가려고 한다면서 우리 3명만 남았어~ 이러더라고요( 화난 상태에서 우리라는 말이 아주 거슬렸어요...)
그래서 어 그래! 하고 끊어버렸는데 전화 다시 안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집에 들어와서 씻고 1시 다됐길래 잘가고 잘자라고 문자했는데 읽지도 않더라고요~
평소라면 화난거 눈치채고 바로 연락했을텐데...
잠은 안오고 열받아서 다시 전화했더니 통화중이대요?
하... 제가 청일점 모임만 아니였어도 이렇게 화는 안났을거에요...
그냥 잘까하다가 취한 목소리를 들었기에 걱정이 돼서 다시한번 전화했더니 이제 간다면서 잔뜩 취해 받더라고요...
약속장소가 저희집 근처였는데 자꾸 집앞이라고 하고~ 택시 잡는다하고~ 횡설수설...
끊어버리려다 어떤 자리여서 길어졌는지 이야기 해주면 좀 풀릴 것 같다 했더니 저를 사랑한다는 말만 계속하고...
제가 좀 가다듬고 차분하게 어떤 이야기들 나누었냐고 했더니
자기가 아끼는 두사람이 뭐가 안되는 바람에 그거 설명해줬다
하는데 진짜... 거기서 빡!! 혈압이...
그래~ 아끼는 우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잘 지내라고 해버렸네요~
그리고 그냥 다 쏱아내버렸어요....
청일점 모임인 것도 기분이 덜 좋았는데
사회생활이니 이해하려했다, 그래서 오늘 좀 일찍 들어갈 줄 알았는데 새벽 1시까지 여자들 사이에 남자가 끼어서 그게 뭔지 이해가 안간다... 이건 사귀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입장 바꿔서 내가 홍일점 모임에서 새벽까지 있어도 괜찮냐....
했더니 괜찮대요 ㅎㅎㅎ 그래서 진짜 괜찮냐! 하니 그게 아니라~~하면서 설명하며 남은 두명은 유부녀라나? 더더욱이 가정있는 사람들이 그시간까지 같이 있는게 맞냐고 해버렸네요... 그리고 결단력 없는 사람 싫고
여자무리에 그렇게 끼어서 늦게까지 있는건 나를 배려하지 않는 거라 말했어요...
남자친구랑은 2년 좀 넘게 만났고 결혼까지 생각중이었는데...
이번일로 좀 다시 생각해보려고요...
평소에 모임 많은 편은 아니고 한결 같은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소박하지만 한결 같음이 좋아서 서운한 것도 다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참 맘이 심란하네요
참고로 남자친구는 연애 초반에 술 잔뜩 마시고 연락 두절되었다가
헤어질 뻔 한 적이 있어서 그동안 많지 않은 모임에서는 술을 아주 많이 마신 적은 없습니다.
제가 꽁기한거 알고 오늘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나와 서점까지 들려서 (거리가 꽤 있는데도)
깜짝 선물로 책이랑 빵 사주고 갔는데...
이러려고 그랬나 싶고... 착잡하네요
제가 너무 속좁은 여자친구인건지...
다음주에 여행가기로 한 것 취소하라 하고
우리관계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하고 끊었는데
너무 심했나요?
넋두리 해봅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