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편성 표류 중이다. 애초 제작을 시작할 때만 해도 2024년 상반기 공개가 목표였다. 그러나 전공의 파업 여파로 상·하반기는 물론 2025년에도 만나볼 수 있을지 미지수다.
tvN 측은 지난해 9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제작 소식을 확정했다.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2024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픈 시기를 장담할 수 없다. 최근 tvN 측이 공개한 2025년 드라마 라인업에서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내년 여름 편성 예정이라는 얘기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돌았지만 tvN 측은 전공의 파업 여파로 "미정이다. 확정되는 대로 공식 안내를 드릴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일찌감치 촬영이 끝났지만 라인업에 올릴 수 없고 방영 시기를 언제로 해야 할지 눈치만 보며 편성 표류가 해를 넘기고 있다. tvN이나 드라마의 제작사인 에그이즈커밍만 이 상황이 답답한 건 아니다. 이 작품에 배우를 출연시킨 엔터사들의 속도 타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이 데뷔작이거나 주연으로서 첫 작품인 경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건 기대가 컸을 텐데 작품 공개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한 배우 소속사 관계자는 "이 작품을 기반으로 다음 스텝으로의 발전을 꿈꾸던 상황에서 무한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신인의 경우 인지도가 정말 중요하다. 이 작품으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아무래도 신인 배우들이 많이 참여한 작품이다 보니 이 작품이 데뷔작인 친구들도 많다. 데뷔작이 있는데 공개될 수가 없으니 다음 작품 오디션을 볼 때도 애매하다. 이 상황 자체가 답답하다"라고 전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8828?influxDiv=NAVE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슬전생' 편성 표류에 말 아끼는 tvN·엔터사들 답답함 토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편성 표류 중이다. 애초 제작을 시작할 때만 해도 2024년 상반기 공개가 목표였다. 그러나 전공의 파업 여파로 상·하반기는 물론 2025년에도 만나볼 수 있을지 미지수다.
tvN 측은 지난해 9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제작 소식을 확정했다.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2024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픈 시기를 장담할 수 없다. 최근 tvN 측이 공개한 2025년 드라마 라인업에서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내년 여름 편성 예정이라는 얘기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돌았지만 tvN 측은 전공의 파업 여파로 "미정이다. 확정되는 대로 공식 안내를 드릴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일찌감치 촬영이 끝났지만 라인업에 올릴 수 없고 방영 시기를 언제로 해야 할지 눈치만 보며 편성 표류가 해를 넘기고 있다.
tvN이나 드라마의 제작사인 에그이즈커밍만 이 상황이 답답한 건 아니다. 이 작품에 배우를 출연시킨 엔터사들의 속도 타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이 데뷔작이거나 주연으로서 첫 작품인 경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건 기대가 컸을 텐데 작품 공개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한 배우 소속사 관계자는 "이 작품을 기반으로 다음 스텝으로의 발전을 꿈꾸던 상황에서 무한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신인의 경우 인지도가 정말 중요하다. 이 작품으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아무래도 신인 배우들이 많이 참여한 작품이다 보니 이 작품이 데뷔작인 친구들도 많다. 데뷔작이 있는데 공개될 수가 없으니 다음 작품 오디션을 볼 때도 애매하다. 이 상황 자체가 답답하다"라고 전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8828?influxDiv=NAVE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