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속마음...

ㅇㅇ2024.12.26
조회37,927

시댁이 여유가 없어서 남편이 혼수해오고 친정에서 가지고계신집중 하날 주셔서 거기서 살고있습니다.
감사히 생각하고사는줄 알았는데 남편 카톡 대화를 봐버렸네요...
친구가 장인장모님께 잘 해라 무슨복이냐 하는 말에
딸 편케 살라고 해주신거지 나 생각하고 주신거냐?
라고 대답한걸 봐버렸네요...
이게 맞는걸까요?

댓글 81

ㅇㅇ오래 전

Best맞는 말이네요..;; 서운 할 수도 있구요,, 여자들도 그렇지 않나요? 시어머님이 반찬해서 보내면 나 먹으라고 해주냐 본인 아들 먹이라고 해주는거지 이런거 안해주면 내가 굶겨 죽일까봐 그러냐....라고 하면서 맘카페에서 다들 욕하지 않나요?? 그런거라고 생각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감사한 마음 왜 없겠어. 근데 친구랑 한 이야기고 사실이기도 하지. 대화는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거. 집도 사위 위해서 준건 아니잖아. 딸 편하라고 준거지. 거기에 더 생각해보면 처가 눈치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본인이 부족해서인가 생각도 들 것이고. 자기네집이랑 비교되서 자격지심생길 수도 있고. 어떻게 사람이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태어나 모든 감정 생각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닌데 저 정도 생각도 못하겠어. 당신 남편 그 정도면 착한 것 같아.

ㅋㅋ오래 전

Best늬들이 했던 말ㅋㅋ

ㅇㅇ오래 전

장인장모와 사이가 안좋으면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말 자체는 틀리진 않았어요. 사이가 좋은데 저렇게 말하는 건 좀... 많이 그렇고요. 만일 앞에선 고맙다 하고 뒤에서 저러면 그것도 좀 많이 그렇고요.

ㅇㅇ오래 전

왜.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게 결혼을 하는지 참... 쓰니나 남편이나

음음오래 전

아뇨 맞지 않죠. 여자나 남자나 상대방 부모님이 편히 살라 해주셨음 평생 감사한 마음 가져야 하는 겁니다.

ㅇㅇ오래 전

대단한 욕도 아니고 맞는 말이구만..ㅋㅋ 어제 판에서 어떤 결혼할 예정인 여자가 시모가 신혼집사주는데 자기 아들만 생각해서 사주는 거 같다고 이래도 되는 거냐고 궁시렁 거리는 글 봤는데 그정도면 양반이지

ㅇㅇ오래 전

그정도는 얘기할수잇지 않나요

ㅎㅎ오래 전

이거 기출변형?

ㅇㅇ오래 전

다들 개소리 흘려들어라. 남편친구가 나쁘네. 뻔히 알면서 긁는 소리는 왜 하냐. 부러우면 부럽다고 할것이지. 그래서 남편도 적당히 맞춰준듯. 남편이 정말 저런 마음이었다고 하더라도 남자도 사람이다. 좀 더 가진 쓰니가 좀 이해해줘라.

ㅇㅇ오래 전

100% 그게맞음

ㅇㅇ오래 전

맞말인데 뭐...

사랑의형태오래 전

사람이 생각만큼 완벽하지 않고 놔두면 변하기도 하고 말 좀 잘하면 변하기도 하고 내면을 다 알면 실망할일도 많으니까 너무 기대를 안하는게 낫지않을까 싶고 그리고 요새 주례사들은 "부부가 서로를 불쌍히 여겨야 한다..." 이런 말씀이 많다고 안주희 아나운서가 그러던데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