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콘서트서 ‘아파트’ 신축, 브루노마스+로제 1인2역 분위기 좋아”(컬투쇼)

쓰니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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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콘서트에서 블랙핑크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불러 뜨거운 반응을 얻은 사실을 자랑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아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치열이 최근 열린 "사천 송년콘서트에서 '아파트' 신축을 했다"며 "브루노 황과 황제(황치열 로제) 1인 2역에 재밌어서 숨 넘어갈 뻔했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김태균은 "처음에 '치열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이라고 한 다음에 보통 (로제 'APT.(아파트)'가) 나오잖나. 제가 그걸 윤수일 선배님으로 속인 거다. 그렇게 하고 나서 다시 '아파트'를 했는데 반응이 좋더라"며 "제가 오랜만에 영어 해서 그런 듯하다. 혀를 굴리니까 많이 좋아하시더라"고 능청을 떨었다.

황치열은 사천분들이 사투리가 세서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발라드 부르기 전 멘트를 했데 '바쓰예 죽이네예'(라고 하시더라). 발라드 전에 그런 말 들으니 집중이 안 되더라. 또 '고해'를 딱 부르고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 '귀여브라'(하시더라). 제가 낼 수 있는 가장 허스키한 톤으로 노래를 부르고 나서 '귀여브라'라고 하시니까 인상 깊더라"고 말해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