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견디고 견디다 이혼하였습니다.
(무자녀, 30대)
바뀌겠지..안그러겠다는데 믿어야지 하면서
넘어가줄수록 그 수위는 점점 심해지더군요..
그런 사람과 이혼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따뜻하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싶었던
소망은 이제 끝나버린걸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재혼은 결국 또 이혼할 가능성도 높고 실패할 확률도
높다는 부정적인 얘기나 자료 영상들이 너무 많네요.
저도 배우자도 서로 포용하고 배려하며 힘든일이 있어도
같이 헤쳐나가며 그렇게 따뜻하고 단단한 가정을 꾸리며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싶은데..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감사하게도 좋은 분을 만나
재혼하셔서 잘 살아가고 있는 분들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