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내년부터 밖에서 자고 집에 안 들어온대요

Oo2024.12.27
조회17,399
결혼한지 6년
아기 13개월

남편 타지역 입시미술학원 운영
저는 임신하고 퇴직후 육아

결혼기간 내내 서로 안 맞아서 툭탁하다가 신랑은 대화가 아니라 괴성 폭력을 일삼았어요

신랑이 최근에도 여선생에게 밤12시에 하트를 보내고(저한테는 종일 연락도 없는 사람) 제가 제발 좀 그런거 하지말아 달라고 하면 미술하는 사람들 끼리는 자연스러워~

뭐 이런식이에요

제가 임신중에도 다투면 나가서 새벽에 여자 제자에게 보고싶다고 전화하고 근데 절대로 사심이 없대요 1도

저희는 결혼하고 거의 잠자리도 없고

항상 저만 짝사랑하는 느낌
보호받지 못하는 기분
제가 어디 아프다고 하면 난 여기가 더 아파 이러고 공감제로

엊그제 제 생일이었는데 제가 원한건 생화 꽃다발이었는데...소량 포장된 비누꽃이더라구요 제가 실망한 것 부터 발단이 되어서 신랑이 엄청나게 분노폭발을 하곤 오늘 퇴근하고 저한테

내년부터 집에 안 오니까 싫으면 이혼하자네요

이혼하면 집 저 준다는데 ㅎ 집 제 싱글때 혼자 모은돈으로 매입하고 대출받아서 산 집이고 ㅎ신랑 돈도 거의 못벌어서 제가 집안 살림꾸린건데 선심쓰듯이 얘기하네요

학원 차릴 때도 제돈 달라고 소리질러서 싸우다가 제가 준 건데 그건 돌려줄 생각도 없어보이고

학원에 가져간 집돈도 아직 못받은 게 있고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그렇네요

어제 죽으려다가 아기 때문에 견디는 중인데


자기 맘대로 막 나가네요

제가 아기본다고 수입 전혀 없는 거 알면서 돈 각자 벌어씆고 하고 너무 나빠요

그냥 하소연 하는 거예요
저는 왜 저혼자 짝사랑만 했는지

지금도 다른집 와이프랑 비교하고
걸핏하면 여자제자들 외모하고 저 비교하고
머리크다 코끼리 다리 피부 더럽다

자기 자식 낳아 기르는 와이프한테할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