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가 우울한걸까요?

ㅇㅇ2024.12.27
조회8,993

방탈죄송해요.
여러분의견을 들어보고자 새벽부터 글 써봅니다.

사실 친구가 좀 걱정돼서 간밤에 잠을 설쳤어요.
설마 싶긴한데 친구가 우울증인것 같아서요.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지 한번 읽어봐주세요.
음슴체로 쓸게요

1. 원래 통통한 체형에 이것저것 잘 먹었는데
몇달 새 일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받는거 같더니
8키로 정도가 빠진채로 나타남(다이어트하는 성향 아님)

2. 옷도 구매하고 미용실에 머리하러도 한번씩 가는것
같은데 집에 들어가보니 평소보다 훨씬 더 엉망진창인채로
치우지 않고 생활하고 있었음.
( 누워자는 머리맡에 먼지가 덩어리째 굴러다녀도
방치하고 먼지랑 같이 잠)

3. 여행을 좋아하는데 여행다녀온 뒤에는 유독
표정이 밝아보임. 여행 다녀온 뒤 SNS에는
사는게 재미없고 숨쉬는게 지겹다고.. 그래서 여행할땐
제일 행복하다고 써놓음. 이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4.SNS에 가끔 목숨이 붙어있어서 아직 산다.
이런느낌의 글이 한번씩 보임

저도 공황장애에 우울증까지 과거에 심하게 앓았었구요.
약도 복용하고 생활습관도 교정하고 나름의 빠져나오는
방법? 을 이제는 터득해서 거의 정상인상태를 유지하려
무던히 애쓰며 살고있어요.
제가 우울증을 앓아봐서인지.. 무심코보이는 친구의 이런저런모습이 예사롭진 않아보여서요.
혹시 제가 너무 넘겨짚는걸까요..?

친하고 아끼는 친구지만 저도 사람을 자주
만나는걸 좋아하지 않는지라 자주만나진 않거든요.
친구도 느닷없이 갑자기 불러내면서 야 나와! 이런걸
좋아하는 성향은 아닌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힘든감정을 환기시켜줄 수 있을까요?
부담스럽지않게 도움이 되고싶어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의 의견도 꼭 좀 남겨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