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돈 안벌어온다고 막말하는 시어머니

ㅇㅇ2024.12.27
조회73,619
직장그냥 평범하게 다니다가 임신해서 애 낳고
육아휴직1년쓰고 복직했는데 ㅜ 아이가 많이 아파서
대학병원을 몇년 왔다갔다 수시로 다녔습니다

애아빠도 중소기업다니는데 계속 일빼는게 눈치보이고
해고 위기까지 와서, 제가 대신 연차 몰아쓰면서 아이 병원데리고 다니다가 마지막에 입원까지 하게되면서 퇴사를 했습니다..

저도 그냥 직장다니는게 편했습니다 스스로 돈번거로
쓸때쓰고 먹고.. 아이 좋은거 입히고...

상황이 이렇게되어 그만둔건데 시어머니는 계속해서
너 재취업은 안하냐 언제까지 집에서 돈까먹냐? 하십니다..

아이 입원도 저번달까지 계속하다가 퇴원이제했고
아이 아파서 퇴사한건데 무슨 바로
돈 언제부터 버니?
이렇게 물어보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

제가 지금 나이가 39살인데 재취업이 쉽나요 어머니
저 퇴사한지 얼마나됐다고 그러세요 ... 하니
니가 지금부터 부지런히 일자리를 알아봐야 내년에 바로
일을하는거지 뭐 당장 일하라고 하는말이냐 내가??
니가 돈을 얼른 벌어야 애 병원비로 까먹은돈도 다시 벌고
애학원도 보내지 에비만 죽어라 일하냐?
하시네요.... 참

결혼해서도 공무원여자가 최고인데 어쩌녜저쩌녜
했던게 스쳐 지나가면서 구역질이나올정도입니다
어디 말할곳도없고 한탄할곳도없어서 여기 적어봅니다...

댓글 72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은 본인 엄마 막말 안막고 뭐해요??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을 잡아야함. 근데 가정적으로 울고불고 하면 안됨ㅋㅋㅋ 어머님이 나한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이 내용에 너도 동의 하느냐? 묻고 동의한다그러면 뭐... 더 같이 살필요 없어보이고 자기는 모르는일이라고 펄펄 뛰면 이젠 알았으니까 내가 다시 이런 얘기 들을 필요 없는거지? 하고 아들 스스로가 애미 주둥이단속 하게끔 해야함

ㅇㅇ오래 전

Best진짜 여자는 시댁 잘 만나야 해. 작년에 애기가 건강한데도 퇴사한 어떤 직원은 시댁에서 "우리가 돈이 없는 집안도 아니고 손주 정서안정과 아들 내조 때문에 며느리가 필요하니까 제발 일 그만두라"고 사정사정해서 그만뒀는데.

ㅇㅇ오래 전

Best단순히 돈을 안 버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실수령액만으로 따지면 공무원보다는 쓰니가 낫겠죠. 처음부터 사람 험담하고 깔아뭉개는 거에만 희열을 느끼는 싸이코 기질이 있는 분이에요. 그동안에는 젊은 나이에 내 아들 버리고 재가할까봐 성질 죽이고 입 꾹 다물고있다가 쓰니 나이가 어느 정도 되서 재혼상대 찾기 어려워지니까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 거에요. 쓰니 직업이 공무원이었어도 절대 만족했을 인간이 아니니까 안심하고 이상한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Best시모가 손주 병원 픽업만 도와줬어도 내가 직장을 관뒀겠냐고 물어봐봐요.

ㅇㅇ오래 전

저라면 일단 남편에게 얘기합니다. 본인 부모님의 언행에 관해 어떤 생각과 의견인지 대처나 후처리를 어찌할건지. 사과하고 미안해하고 본인 부모 입단속, 단도리시키겠다면 한번더 믿어보겠지만 아니라면 그럼 다음엔 듣고만있지 않을거고 내가 당신부모의 막말에 대응하는 순간 지금과같은 관계유지는 없을거다. 어쩌면 난 시가에 갈일도 뵐 일도 없을수 있다는것만 알아두라할겁니다. 그래도 변화가 없으면 정말 발길도끊고 남편과의 결혼생활도 다시한번 재고해봐야죠. 뭔 남편이, 시부모가 대수라고 돈까먹는다는 저딴말 듣게하고 표현도 참 저급하고 무식하게 하네요.

ㅇㅇ오래 전

이런막말내뱉으면 나이성별떠나서 피해자가 머리채잡고 머리뒤로넘겨서 울대한대씩 치게하면 말하던이도 '아내가말이심했구나 병이도졌구나'이러고 자중할것이고 피해자는 마음의 스트레스가 즉시 해소되어 기쁠텐데

쓰니오래 전

저도 그래서 시원~~하게 집구석 도른며느리 되고 안봅니다^^ 가끔 홧병 도지듯 부들부들 혼자 화날때도 있지만 안보니 세상 편함^^ 아직도 며느리한테 희망이 남았는지 손주한테 지 생일 얘기하고 자빠짐ㅋㅋ

ㅇㄹㅅㅂ오래 전

저는 이혼소송합니다. 시어미 남편이 악성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안정적인 직장그만두고 전혀 연고없는 동네인 깡촌구석에서 남편하나보고 시집왔는데, 여긴 일자리하나도 없어서 오랜기간 육아만했죠. 생활비 제대로 안주고 지맘에 안들면 돈으로 협박... 제가 사랑하던 반려견도 죽였죠. 끔찍한지옥입니다. 재산분할은 당연지사,양육권, 친권 제가 갖고가네요.

ㅇㅇ오래 전

하.... 너무 답답해서 댓 남깁니다. 왜 문제본질을 못보십니까. 이런 문제는 9할이 남편이 문제인겁니다. 남편이랑 상의하고 결정내린거 아닙니까. 남편한테 넘기세요. 그리고 연락 받지 마세요.

오래 전

자기나 잘 살지 자꾸 옆에서 남의집에 간섭이야... 어머니나 돈 까먹지 말고 일자리나 알아보라 하세요ㅎ 요즘 다들 일하러 나가시는데 그렇게 놀고 먹으니까 시간이 남아돌아서 간섭질이지

의견오래 전

애 봐주시면 바로 취업 교육가겠다고 아이 맡겨보세요. 정부에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 해주는데 가보시구요. 시모와는 아이맡기는거 아닌이상 웬만하면 대화하지 마시고 쓴님 인생 찾으시길 바랍니다. 남편분께도 재취업해야하니 아이 병원 진료 혼자 다 짊어지지 못하겠다고 당신도 연차쓰고 다시 함께 하자고. 그게 어머님 뜻이라고.

오래 전

시모는 가정주부 아님? 시모 말대로 라면 한평생을 밥만 축내고 돈만 까먹은 시모는 아들을 능력없이 키우고 왜 주둥이 털고 있는건지 물어봐요 그리고 우리 가정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 돈 보태줄거 아님 그 입으로 밥 축내는 것만 하라고 해요 애기 아픈데 먼 개ㅅㄹ를 .. 남편도 알게 했죠? 시모 전화도 받지말아요 내가 다 빡치네

오래 전

손절하면 되잖아. 그 따위 ㅆㄹㄱ를 왜 연락해

ㅇㅇ오래 전

애가아픈데.. 살림에 도움주지는 못하시면서 왜 스트레스를 주는지 아유 맘고생많으시네요ㅠㅠ 남편분이 좀 개입하셨음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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