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가수 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 ‘63빌딩에서 보낸 결혼기념일. 이 남자랑 12년을 같이 살면 어떠냐구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하하와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별은 “소소하게 지나가도 괜찮았는데 남편이 레스토랑 예약을 했다. 큰 이변이 없으면 항상 결혼기념일은 63빌딩 레스토랑에서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시티뷰와 탁 트인 하늘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신혼에 비해 결혼 12년차에 달라진 게 있을까. 하하가 “서로를 조금 더 편안하게 생각하고 의지한다”고 하자 별은 “편안하긴 원래 편안하지 않았나”라며 “나 불편했어?”라고 장난을 쳤다. 하하는 “막 뭘 해야겠다는 것보다도 같이 있으면 편하니까”라고 부연했다.
별은 “시간이 빨리 갔다는 생각은 드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똑같다”며 “남편은 진짜 똑같고 저는 조금 변한 게, 기운이 세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는 “기는 원래 셌다”며 “드림이 낳았을 때가 제일 셌고 지금은 득도한 초사이언 느낌이다. 그때는 힘조절을 못해 장품을 계속 날렸다면 지금은 힘 조절을 하는 태극권 느낌의 도사”라고 설명했다.
또 하하와 별은 “연애를 길게 하지 않은 것이 결혼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그렇다. 정답이 아니다. 서로 알아보고 결혼하는 것 중요하다. 그런데 알아보고 결혼해도 새롭게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 어느 정도 확신하고 결혼했는데 또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을 때 거기에서 오는 당혹스러움, 실망감 같은 것들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굵직한 건 검증하고 결혼했지만, 살면서 알게되는 이 사람의 크고 작은 모습에 크게 실망하기보다 알아가는 재미가 신혼 때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앞으로도 잘 삽시다”라고 입을 모았고, 하하는 “우리 아직 이혼 안했어요”라고 장난을 쳤다. 별도 “아직은”이라고 거들어 찰떡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우리 아직 이혼 안했어요”..하하별, 63빌딩서 결혼 12주년 기념(‘별빛튜브’)
사진=‘별이 빛나는 튜브’ 캡처[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방송인 하하, 가수 별이 결혼 12주년을 맞았다.
지난 26일 가수 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 ‘63빌딩에서 보낸 결혼기념일. 이 남자랑 12년을 같이 살면 어떠냐구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하하와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별은 “소소하게 지나가도 괜찮았는데 남편이 레스토랑 예약을 했다. 큰 이변이 없으면 항상 결혼기념일은 63빌딩 레스토랑에서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시티뷰와 탁 트인 하늘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신혼에 비해 결혼 12년차에 달라진 게 있을까. 하하가 “서로를 조금 더 편안하게 생각하고 의지한다”고 하자 별은 “편안하긴 원래 편안하지 않았나”라며 “나 불편했어?”라고 장난을 쳤다. 하하는 “막 뭘 해야겠다는 것보다도 같이 있으면 편하니까”라고 부연했다.
별은 “시간이 빨리 갔다는 생각은 드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똑같다”며 “남편은 진짜 똑같고 저는 조금 변한 게, 기운이 세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는 “기는 원래 셌다”며 “드림이 낳았을 때가 제일 셌고 지금은 득도한 초사이언 느낌이다. 그때는 힘조절을 못해 장품을 계속 날렸다면 지금은 힘 조절을 하는 태극권 느낌의 도사”라고 설명했다.
또 하하와 별은 “연애를 길게 하지 않은 것이 결혼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그렇다. 정답이 아니다. 서로 알아보고 결혼하는 것 중요하다. 그런데 알아보고 결혼해도 새롭게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 어느 정도 확신하고 결혼했는데 또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을 때 거기에서 오는 당혹스러움, 실망감 같은 것들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굵직한 건 검증하고 결혼했지만, 살면서 알게되는 이 사람의 크고 작은 모습에 크게 실망하기보다 알아가는 재미가 신혼 때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앞으로도 잘 삽시다”라고 입을 모았고, 하하는 “우리 아직 이혼 안했어요”라고 장난을 쳤다. 별도 “아직은”이라고 거들어 찰떡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