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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2.27
조회9,144
시간내서 댓글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몇번을 다시 읽었습니다.
내용은 펑하겠습니다.

댓글 15

ㅇㅇ오래 전

Best어차피 유류분 소송을 했다면 쓰니 명의의 아파트는 뜯겼을거에요. 합의는 잘 한겁니다. 아버지에게 어머니 대신 복수하고 싶은거군요...그러나 당사자는 용서하고 원망없이 떠나신거잖아요. 왜겠어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꽤 많은 지분이 당신일겁니다. 결손가정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결혼하지 않도록. 그럼 그렇게 위하고 사랑했던 딸이 분노에 싸여 자기 자신을 태워가며 보복해주길 바랄까요? 아니 나 대신 멀쩡하게 살아가며 행복하기를 바란다에 100% 걸겠습니다. 대학 나왔고 직장 다닌다했죠? 이 정도만해도 알아들었을겁니다. 지금 그 노인네는 아버지가 아닙니다. 당신이 말했어요. 아버지는 그 분이었다고. 가치없는 인간에게 당신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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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글 읽으면서 너무 화나고 속상했어요. 제가 다 눈물이 났어요. 쓰니의 입장 마음 알아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친척들도 다 끊어내세요. 베댓분 말씀대로 쓰니가 행복한 게 어머니를 위하는 일이기도 하겠죠. 분노 다 풀어내고 꼭 행복해지세요.

ㅇㅇ오래 전

최고의 복수는 님이 아버지와 연끊고 행복해 지는겁니다 이게 님어머니의 최고 바램일것 같구요 쓰니가 행복하게 사는거...이것만 이뤄도 님 어머니는 여한이 없으실꺼예요 아버지에게서 벗어나세요 그저 불쌍하고 어리석인 인간으로 치부해 버리시고 질긴 쇠사슬을 끊고 자유로워 지세요.

ㅇㅇ오래 전

우리엄마는 진짜 지고지순했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ㅇㅇ오래 전

아내가 있었을때도 자녀가 어릴때도 골빈 인생을 살았는데 이제와서 정신 차릴 이유가 있을까요? 아내가 죽고 노숙자 신세나 됐어야 후회를 할텐데 떵떵거리고 살고 있잖아요. 어머니에게 투영하지마시고 쓰니 갈길 가세요. 어머니는 어머니인생 사시다 할일 다 하시고 홀가분히 가셨어요. 가는날까지 가족 걱정 하셨다면서요. 그럼 쓰니만큼의 무게는 빼 드리세요. 쓰니가 씩씩하고 행복하게 살면 어머니가 걱정하시던것 하나는 덜어드리는거잖아요. 저라면 독립하고 먼저 연락은 안하겠어요. 그아버지 하는거 보니 돈필요할때나 죽을때 연락올테니 차단하시고 쓰니 갈길 가세요.

ㅇㅇ오래 전

돈=엄마 고생 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요 남들 눈엔 친정돈 밝히는 사람처럼 매도 당할수 있음 친정아빠는 건수 하나 올리는거고 ᆢ 당해봐서 암 엄마의 삶은 안따깝지만 본인의 선택으로 그렇게 사신거고 일찍 돌아가신건 안타깝지만 그 이상으로 딥해지진 마시길ᆢ우울증 생김

ㅇㅇ오래 전

그냥 떠나는게 답이지. 나중에 알거지 되서 들러붙는다. 상속한정 걸고 그냥 사라지는게 최고야.

ㅇㅇ오래 전

용서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인간에게 할지 말지 생각하는 겁니다. 님 아빠는 아직 그 단계까지도 아니에요. 분명 술퍼먹어 몸 곯고 돈 다뜯겨 빈털터리 될텐데 그때 어떻게 짤라낼지 만 잘 계획하세요. 아파트는 아깝지만 .. 다른 분 말처럼 소송으로 갔으면 소송비에 뭐에 30퍼센트도 못 건졌을 수도 있으니 그 정도 받은것에 잊어버리세요. 앞날 대비만 잘 해놓고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그게 님 엄마가 가장 바라셨던 딸의 모습일 거에요.

ㅇㅇ오래 전

늙고 병들면 남자는 처자식밖에 돌봐줄 사람이 없음. 그때 누구보다도 냉정하게 내치면된다. 애초에 스트레스 받지않게 연락처를 차단하길.

ㅇㅇ오래 전

어떤 기분인지 이해가 갑니다만 계속 아버지의 방탕한 생활과 어머니를 연결지어 생각하면 끝도 없이 지하로 꺼지는 기분만 드실겁니다 정말 복수하고 싶으면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 빤한 말이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습니다 돈이 남아돌아 술과 여자로 흥청망청하면 몸이 곪을것이고 몸은 멀쩡해도 돈이 떨어지면 붙어있는 거머리들도 떨어질 겁니다 혹여나 돈도 건강에도 크게 탈이 안 나더라도 진심으로 나를 위해주는 사람 한명없는 아버지의 인생은 이미 불쌍한거예요 본인만 모를뿐이죠 근데 술을 저정도로 마시면 나이들어서는 한번에 확 옵니다 천천히 아프지 않고 한번에 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감정소모 하지 마시고 어머니를 떠올리실때는 좋았던 기억만 생각하세요 그게 어머니가 바라시던 거니까요 마음에 울화를 키우면 본인이 병들어요 아버지는 화를 내기도 아까운 사람입니다 그 시간에 어머니 예쁜 얼굴 웃는 얼굴 한번 더 생각하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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