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사임. 우리학교 교직원들(행정실 행정직, 공무직 포함) 사이가 정말 좋은 학교로 소문난 학교였음. 그랬던 올해 6월에 한 공무직 선생님 육아휴직에 들어가면서 대체 계약직(교육복지사)을 뽑게 되는데 이게 비극의 시작이었음(아 물론 나중에 결말은 희극이더라^^) 육아휴직 들어가는 선생님이 학교 선생님들한테 대체 계약직(앞으로 A라고 하겠음)으로 오는 선생님 잘 부탁한다고, 잘 챙겨주라고 부탁하고 가셨음. 이 A를 학교 선생님들이 커피도 사주고, 같이 티타임도 자주 하고, 회식도 하고, 운동도 하고 성심껏 잘 챙겨줌. A가 특이한 측면이 있긴 했지만 글쓴이도 아직까지 학교에서 이상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설마 이상한 사람이겠거니 하면서 잘 지냈었음. 1학기 말에는 워크숍도 같이 가서 잘 놀았음. 그렇게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됐는데 9월쯤에 학교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행정실 직원 B(일을 너무 잘해서 교직원들 사이에서 평판이 진짜 좋았던 분, 근데 노총각임)가 A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말이었음. A가 일을 하면서 자기 업무 담당 교사한테 물어보지는 않고, 계속 아무 상관없는 B한테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도와달라고 해서(하루에도 몇 번씩, 옆에 있는 또 다른 행정실 직원은 둘이 썸을 타나 싶다고 할 정도였음), B는 왜 학교에서 제일 바쁜 나한테 이런 걸 물어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는 말이었음. 결국 B가 교무실에 와서 교감선생님한테 A가 계속 나한테 와서 도와달라고 해서 자기는 힘들고,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자기는 내년 1월에 전보로 학교 옮기겠다고 했다는 썰이 들렸음. 그래서 선생님들이 사태가 심각한가보다 해가지고 B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A를 잘 도와주려고 몇몇 부장 선생님들이 총대메고 이것저것 알려주고 도와줌. 결국 육아휴직 중인 전임 교육복지사한테도 연락해서 다시 한 번 인수인계 해달라고 해서 학교로 호출함. 이때까지만 해도 A가 학교에서 일을 하는게 처음이라 어려워서 그러겠거니 싶었다,,, 이후로도 선생님들이 도와주고 조언을 해줘도 A가 계속 변명만 하고, 회피만 하는 모습을 보임. 도와주고 걱정해주던 선생님들 벙쪄버리고, 자기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괴담만 들림. 오전엔 애들이 교실에 있으니깐 자기 쉬는 시간인 줄 알고 교무실에 내려와서 커피마시면서 떠들고 있거나 교육복지실에서 혼자 사진찍고 동영상 편집해서 인스타, 틱톡을 쳐하고 있질 않나.. 에휴... 또 애들이 점심시간에 교육복지실에 와서 시끄럽게 한다고 점심시간에 불끄고 사람없는 척을 한다든지, 자기가 없는 사이에 교육복지실에서 애기가 다치고 나니깐 자리는 못 비우겠으니깐 옆에 있는 상담실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려고 도망쳐있다든지 등등 이외에도 기본적인 품의 하나도 제대로 못 올림. 그러다가 12월 초,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가 갑자기 교육복지 프로젝트 하라면서 선생님들한테 어떤 안내도 없이 계획서 1장만 띡 하고 보냄. 선생님들은 진도 마무리해야지, 생활기록부 작성하고 점검하고, 방학 준비해야 되는 제일 바쁜 시기에 어떤 계획도 말이 안나오다가 갑자기 언제까지 하라고 하면서 계획서 1장만 딱 보내주고 통보를 하길래 깜짝 놀람. 몇몇 선생님들이 계획서를 보면서 궁금한 점들을 물어봄(예산 사용, 강사 계약 여부 등등). 그리고 한 선생님이 교육복지실에 직접 찾아가서 물어봤는데 이 사람이 아무 말에도 대답을 못했다는 거임. 이걸 왜 갑자기 왜 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깐 7월에 해야 되는 거였는데(아니 이 사람아 너가 6월 2일부터 근무를 했는데 한 달 동안 뭐했어), 지금이라도 하는 거다, 그럼 질문에 답을 해달라니깐 A 지가 업무 담당이면서 어떤 파악도 안한 채로 전임 교육복지사가 계획해놓은건데 왜 나한테 물어보냐는 식의 대답을 함. 이 선생님이 A가 너무 남탓, 변명에 회피만 하니깐 화가 나서 아니 그럼 5개월 동안 뭐했냐? 어떻게 자기 업무인데 아무런 준비도 안한 채로 이렇게 갑자기 통보할 수 있냐 일 좀 똑바로 하라고 하면서 교육복지실을 나왔다고 함. 근데 이 A가 B한테 그날 저녁해서 직장내 괴롭힘 당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겠다면서, 자기 죽고 싶다고 울면서 질질 짰다고 함(피해자 코스프레 오짐). 그래서 이 B가 잠을 못자고 다음날 새벽 4시에 울면서 국민신문고에 학교에 거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함. 정확히는 모르는데 당사자들 말로는 거의 허위, 과장에 소설을 써놓은 거 같다고 함. A는 다음날 출근해서 입원해서 병가쓴다고 런 때리고 12.31까지 출근 안함(12월에 출근일 수 4일 밖에 안될 거임. 나머지는 계속 병가만 씀). 선생님들은 배신감 느끼는 건 차치하고 졸지에 직장내 괴롭힘 피의자가 돼서 조사를 받고 자료를 모아서 소명을 해야되는 처지에 놓임. B, 이 찌질이는 지가 신고했으면서 조용히 있으면 될 걸 주변 사람들한테 자기가 대신 신고했다고 말하고 다녀서 선생님들 귀에 들리게 만듦. 하.. 글 쓰면서도 어이가 없는데 어찌 됐든 국민신문고 신고 건은 당연히 무혐의 난 걸로 끝났음(당연히 신고한 사람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음. 무고죄로 고소도 어렵다더라 ㅅㅂ;;;) 근데 선생님들하고 사이가 정말 좋았던 B가 어떻게 A 한 쪽의 이야기만 듣고 모든 선생님들을 신고해버렸나 하는 점이 가장 큰 의문이었음. 글이 너무 길어서 우선 여기서 마치고, 왜 B가 대다수의 동료 직원들을 적으로 돌렸는지에 대한 이유를 다음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음.
국민신문고는 허위 신고해도 왜 처벌이 안되냐
육아휴직 들어가는 선생님이 학교 선생님들한테 대체 계약직(앞으로 A라고 하겠음)으로 오는 선생님 잘 부탁한다고, 잘 챙겨주라고 부탁하고 가셨음. 이 A를 학교 선생님들이 커피도 사주고, 같이 티타임도 자주 하고, 회식도 하고, 운동도 하고 성심껏 잘 챙겨줌. A가 특이한 측면이 있긴 했지만 글쓴이도 아직까지 학교에서 이상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설마 이상한 사람이겠거니 하면서 잘 지냈었음. 1학기 말에는 워크숍도 같이 가서 잘 놀았음.
그렇게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됐는데 9월쯤에 학교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행정실 직원 B(일을 너무 잘해서 교직원들 사이에서 평판이 진짜 좋았던 분, 근데 노총각임)가 A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말이었음. A가 일을 하면서 자기 업무 담당 교사한테 물어보지는 않고, 계속 아무 상관없는 B한테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도와달라고 해서(하루에도 몇 번씩, 옆에 있는 또 다른 행정실 직원은 둘이 썸을 타나 싶다고 할 정도였음), B는 왜 학교에서 제일 바쁜 나한테 이런 걸 물어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는 말이었음.
결국 B가 교무실에 와서 교감선생님한테 A가 계속 나한테 와서 도와달라고 해서 자기는 힘들고,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자기는 내년 1월에 전보로 학교 옮기겠다고 했다는 썰이 들렸음. 그래서 선생님들이 사태가 심각한가보다 해가지고 B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A를 잘 도와주려고 몇몇 부장 선생님들이 총대메고 이것저것 알려주고 도와줌. 결국 육아휴직 중인 전임 교육복지사한테도 연락해서 다시 한 번 인수인계 해달라고 해서 학교로 호출함.
이때까지만 해도 A가 학교에서 일을 하는게 처음이라 어려워서 그러겠거니 싶었다,,, 이후로도 선생님들이 도와주고 조언을 해줘도 A가 계속 변명만 하고, 회피만 하는 모습을 보임. 도와주고 걱정해주던 선생님들 벙쪄버리고, 자기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괴담만 들림. 오전엔 애들이 교실에 있으니깐 자기 쉬는 시간인 줄 알고 교무실에 내려와서 커피마시면서 떠들고 있거나 교육복지실에서 혼자 사진찍고 동영상 편집해서 인스타, 틱톡을 쳐하고 있질 않나.. 에휴... 또 애들이 점심시간에 교육복지실에 와서 시끄럽게 한다고 점심시간에 불끄고 사람없는 척을 한다든지, 자기가 없는 사이에 교육복지실에서 애기가 다치고 나니깐 자리는 못 비우겠으니깐 옆에 있는 상담실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려고 도망쳐있다든지 등등 이외에도 기본적인 품의 하나도 제대로 못 올림.
그러다가 12월 초,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가 갑자기 교육복지 프로젝트 하라면서 선생님들한테 어떤 안내도 없이 계획서 1장만 띡 하고 보냄. 선생님들은 진도 마무리해야지, 생활기록부 작성하고 점검하고, 방학 준비해야 되는 제일 바쁜 시기에 어떤 계획도 말이 안나오다가 갑자기 언제까지 하라고 하면서 계획서 1장만 딱 보내주고 통보를 하길래 깜짝 놀람. 몇몇 선생님들이 계획서를 보면서 궁금한 점들을 물어봄(예산 사용, 강사 계약 여부 등등). 그리고 한 선생님이 교육복지실에 직접 찾아가서 물어봤는데 이 사람이 아무 말에도 대답을 못했다는 거임.
이걸 왜 갑자기 왜 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깐 7월에 해야 되는 거였는데(아니 이 사람아 너가 6월 2일부터 근무를 했는데 한 달 동안 뭐했어), 지금이라도 하는 거다, 그럼 질문에 답을 해달라니깐 A 지가 업무 담당이면서 어떤 파악도 안한 채로 전임 교육복지사가 계획해놓은건데 왜 나한테 물어보냐는 식의 대답을 함.
이 선생님이 A가 너무 남탓, 변명에 회피만 하니깐 화가 나서 아니 그럼 5개월 동안 뭐했냐? 어떻게 자기 업무인데 아무런 준비도 안한 채로 이렇게 갑자기 통보할 수 있냐 일 좀 똑바로 하라고 하면서 교육복지실을 나왔다고 함.
근데 이 A가 B한테 그날 저녁해서 직장내 괴롭힘 당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겠다면서, 자기 죽고 싶다고 울면서 질질 짰다고 함(피해자 코스프레 오짐). 그래서 이 B가 잠을 못자고 다음날 새벽 4시에 울면서 국민신문고에 학교에 거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함.
정확히는 모르는데 당사자들 말로는 거의 허위, 과장에 소설을 써놓은 거 같다고 함. A는 다음날 출근해서 입원해서 병가쓴다고 런 때리고 12.31까지 출근 안함(12월에 출근일 수 4일 밖에 안될 거임. 나머지는 계속 병가만 씀). 선생님들은 배신감 느끼는 건 차치하고 졸지에 직장내 괴롭힘 피의자가 돼서 조사를 받고 자료를 모아서 소명을 해야되는 처지에 놓임.
B, 이 찌질이는 지가 신고했으면서 조용히 있으면 될 걸 주변 사람들한테 자기가 대신 신고했다고 말하고 다녀서 선생님들 귀에 들리게 만듦.
하.. 글 쓰면서도 어이가 없는데 어찌 됐든 국민신문고 신고 건은 당연히 무혐의 난 걸로 끝났음(당연히 신고한 사람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음. 무고죄로 고소도 어렵다더라 ㅅㅂ;;;) 근데 선생님들하고 사이가 정말 좋았던 B가 어떻게 A 한 쪽의 이야기만 듣고 모든 선생님들을 신고해버렸나 하는 점이 가장 큰 의문이었음.
글이 너무 길어서 우선 여기서 마치고, 왜 B가 대다수의 동료 직원들을 적으로 돌렸는지에 대한 이유를 다음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