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ㅇㅇ2024.12.28
조회4,371

난 네가 신경쓰였어

발톱을 적당히 감추되
강단있게 너만의 강렬한 색을 내뿜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너란 남자는 매력 넘치지만

너무나 치열하게
어딘가 고독하게 살아가는 네가
이상하게 신경쓰였어

가끔은
좁디좁은 동굴에 몸을 웅크리고
세상과 잠시 단절된 채
가빠진 숨을 고르는 네가
자꾸만 신경쓰였어

숨을 고르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상황에 굴복하면서도
힘겹게 스스로를 감당하는 네가
계속 신경쓰였어

내가 뭐라고
너에게 안정감을 주고 싶었어

그렇게 치열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고독함이 느껴지지 않을 따뜻한 순간도 있다고
힘들때는 누군가와 짐을 나누어도 된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어

너에게 그런걸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고 싶다는
큰 욕심을 내었던거야

댓글 10

ㅇㅇ오래 전

Best그렇게 혼자인게 익숙한 사람들은 쓰니 너처럼 안정감을 줄 사람을 기다려. 근데 여태 살아온 습성을 잘 못벗어나지 두려울꺼야 괜히 믿었다가 더더 깊운 나락에 빠질까봐. 그렇게 믿은사람마저 떠나면 애쓰면서 사는 사람이 어케되겠어.. 그누가봐도 정말 이쁜 마음이다.. 잘 다듬고 포장해서 전달해봐 분명 쓰니 진심을 알아줄꺼야..따뜻한 둥지가 되어주도록해

ㅇㅇ오래 전

지금도 가끔이라도 보는 사이야 아님 아예 못보는 사이야?? 못보는 상지?

ㅇㅇ오래 전

결국은 혼자 잖아. 계산기 두들겨가면서

ㅇㅇ오래 전

발톱을 감추는건 자기 꿍꿍이 숨기는거 아님?

ㅇㅇ오래 전

베스트글 보고 영감얻었군 잘 썼다

ㅇㅇ오래 전

쓰니의 그 사람이 부러울 정도야. 그 마음 변치 않길 바래.

ㅇㅇ오래 전

뜬금없는데 상대 진짜 매력있을거같아 글쓴이가 글을 잘쓴건가

ㅇㅇ오래 전

너무고마웠고 그고마움에 살아가 난 아직 .. 보고싶어 그따뜻함 고마워 . 나도 보답하고싶어 이제.

ㅇㅇ오래 전

응그고마움 알아 계속내옆에있어줘 이제 .. 내가 그대 곁에 있어줄게 이젠

ㅇㅇ오래 전

상대 부럽다 내가 주변지인이면 이사람은 한번 믿어보라 해주고싶을정도로 ㅋㅋ

ㅇㅇ오래 전

그렇게 혼자인게 익숙한 사람들은 쓰니 너처럼 안정감을 줄 사람을 기다려. 근데 여태 살아온 습성을 잘 못벗어나지 두려울꺼야 괜히 믿었다가 더더 깊운 나락에 빠질까봐. 그렇게 믿은사람마저 떠나면 애쓰면서 사는 사람이 어케되겠어.. 그누가봐도 정말 이쁜 마음이다.. 잘 다듬고 포장해서 전달해봐 분명 쓰니 진심을 알아줄꺼야..따뜻한 둥지가 되어주도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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