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전세로 살고있는 세입자입니다. 최근 집에서 정말 심각한 문제가 생겨 이 글을 올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꼭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문제의 시작 얼마 전부터 천장에 곰팡이가 심하게 생기더니, 결국 차단기가 내려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덕분에 냉장고도 꺼져서 냉동실 음식은 다 녹아버림;;;불안한 마음에 집안을 살펴보니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바로 주인집에 연락해서 집주인 + 윗집과 함께 저희집 상황을 점검했는데, 윗집에서 물이 새는 게 확실해 보였습니다. 원칙적으로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윗집이 원인이라면 공사와 도배를 윗집에서 해줘야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더 복잡해졌습니다.
2. 윗집의 충격적인 상황 윗집 집주인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정말 딱한 상황입니다... 아저씨는 혼자 사시는데 심각한 알코올중독 상태인것 같아요. (가끔 한번씩 마주칠떄가 있는데.. 매번 술병을 들고있고... 지나가기만 하면 술냄새가 심하게 나요. 술먹고 계단에서 자는모습도 몇번 봤구요;;; ) 최근에 하수구가 막혀 물이 넘친 적이 있다고 하시며 그게 원인일 것 같다고 하셨지만, 공사나 도배 비용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계속 사과만 하셨습니다. (돈이 전혀 없고 가족도 전혀 없다고 하심... ) 일단 누수원인을 파악하기 위에 윗집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윗집 상태는 더 심각하더라구요;;; 입구부터 쓰레기가..하.. 성인 남자 허리 높이만큼 쌓여 있어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쓰레기장 같은 상태였어요. 우리 집주인도 처음에는 윗집에 공사를 해라, 아니면 방수라도 해라, 나중엔 도배비라도 달라 하셨지만.. 윗집 상태를 보더니 할말을 잃으신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일단 물이 계속 떨어지는지 경과를 보자는 말만 듣고 피신한 상태입니다.
3. 현재 상황 -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아는 동생 집에 임시로 머물고 있지만, 당장 해결되지 않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함- 피해는 오롯이 제가 받고 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ㅠㅠ
4. 궁금한점 이런경우 현실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집주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습니다 ㅠㅠ (윗집이 책임져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현실적으로 윗집에 돈도 전혀 없고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곰팡이로 인해 집에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인데, 세입자로서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너무 막막하네요...
윗집 누수 문제, 돈도 없고 대화도 안 되는 상황...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1. 문제의 시작
얼마 전부터 천장에 곰팡이가 심하게 생기더니, 결국 차단기가 내려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덕분에 냉장고도 꺼져서 냉동실 음식은 다 녹아버림;;;불안한 마음에 집안을 살펴보니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바로 주인집에 연락해서 집주인 + 윗집과 함께 저희집 상황을 점검했는데, 윗집에서 물이 새는 게 확실해 보였습니다.
원칙적으로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윗집이 원인이라면 공사와 도배를 윗집에서 해줘야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더 복잡해졌습니다.
2. 윗집의 충격적인 상황
윗집 집주인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정말 딱한 상황입니다...
아저씨는 혼자 사시는데 심각한 알코올중독 상태인것 같아요. (가끔 한번씩 마주칠떄가 있는데.. 매번 술병을 들고있고... 지나가기만 하면 술냄새가 심하게 나요. 술먹고 계단에서 자는모습도 몇번 봤구요;;; )
최근에 하수구가 막혀 물이 넘친 적이 있다고 하시며 그게 원인일 것 같다고 하셨지만, 공사나 도배 비용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계속 사과만 하셨습니다. (돈이 전혀 없고 가족도 전혀 없다고 하심... )
일단 누수원인을 파악하기 위에 윗집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윗집 상태는 더 심각하더라구요;;; 입구부터 쓰레기가..하.. 성인 남자 허리 높이만큼 쌓여 있어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쓰레기장 같은 상태였어요.
우리 집주인도 처음에는 윗집에 공사를 해라, 아니면 방수라도 해라, 나중엔 도배비라도 달라 하셨지만.. 윗집 상태를 보더니 할말을 잃으신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일단 물이 계속 떨어지는지 경과를 보자는 말만 듣고 피신한 상태입니다.
3. 현재 상황
-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아는 동생 집에 임시로 머물고 있지만, 당장 해결되지 않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함- 피해는 오롯이 제가 받고 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ㅠㅠ
4. 궁금한점
이런경우 현실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집주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습니다 ㅠㅠ (윗집이 책임져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현실적으로 윗집에 돈도 전혀 없고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곰팡이로 인해 집에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인데, 세입자로서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너무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