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DB[뉴스엔 장예솔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전 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12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명수는 차분한 목소리로 오프닝을 열며 "우리 모두가 마음이 무겁고 힘든 아침이다. 어제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사고 소식이 있었다"고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를 언급했다.이어 "고인이 되신 모든 분들에게 가슴 아픈 마음과 함께 명복을 빈다. 어제부터 많은 분들이 놀라고 같이 울고 지금도 많이 힘드실텐데 서로 간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첫 곡으로 박정현의 '그대라는 바다'를 선택한 박명수는 "이렇게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할 뿐이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 기운 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주위에 계신 많은 분들이 위로해달라"고 당부했다.또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발 부탁드린다. 각별히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 뭉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야 할 것 같다"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앞서 '라디오쇼' 측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홍보차 30일 출연 예정이던 배우 박근형, 이상윤의 초대석 일정이 연기됐다고 알린 바. 이에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박명수는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날이 가장 힘들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마음이다. 무엇보다도 유가족 여러분들 입장에서 잘 정리되고 이해할 수 있게 빠른 전달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한편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항공기엔 승무원 6명, 탑승객 175명을 포함해 총 181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번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정부는 12월 30일부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장예솔 imyesol@newsen.com
박명수, 차분한 진행 속 제주항공 참사 추모 “재발되지 않길 부탁”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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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전 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12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차분한 목소리로 오프닝을 열며 "우리 모두가 마음이 무겁고 힘든 아침이다. 어제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사고 소식이 있었다"고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를 언급했다.
이어 "고인이 되신 모든 분들에게 가슴 아픈 마음과 함께 명복을 빈다. 어제부터 많은 분들이 놀라고 같이 울고 지금도 많이 힘드실텐데 서로 간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첫 곡으로 박정현의 '그대라는 바다'를 선택한 박명수는 "이렇게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할 뿐이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 기운 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주위에 계신 많은 분들이 위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발 부탁드린다. 각별히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 뭉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야 할 것 같다"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앞서 '라디오쇼' 측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홍보차 30일 출연 예정이던 배우 박근형, 이상윤의 초대석 일정이 연기됐다고 알린 바. 이에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날이 가장 힘들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마음이다. 무엇보다도 유가족 여러분들 입장에서 잘 정리되고 이해할 수 있게 빠른 전달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엔 승무원 6명, 탑승객 175명을 포함해 총 181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번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정부는 12월 30일부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장예솔 imyesol@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