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새언니가 저희집을 무시하는거같아요

ㅇㅇ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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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욕하는글밖에 없네요; 언니한테 뭐 바라는거는 가끔 와서 얼굴이라도 보고가는거 말고 없어요. 와서 일하라는것도 아닌데 왕래도 안하고 살겠다는건 너무 욕심 아닌가요? 그리고 결혼식에 처음 만난 남편 가족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하는건 새언니 문제 아닌가요? 결혼식 동영상만 봐도 자기 손님들한테는 엄청 예쁘게 웃어주는데 저희 가족이 근처에만 가도 표정 썩는거 다 찍혀있어요. 근데 저희가족 말고 남편만 쏙 빼간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돼요. 사돈댁에서 뭐 얼마나 받았는지는 몰라요. 집해준건 절대 아니구요. 그런데도 대우가 그렇게 다른가요. 댓글 다신분들 며느리 사위한테 뭐 못해주면 무시해도 그려려니 하실거죠?

오빠가 결혼한지 반년정도 됐어요. 새언니는 결혼식날 처음보고 그뒤로 못봤고 명절에도 안왔구요. 명절에 그냥 놀러갔대요. 저희 부모님은 첫명절이라고 기대하셨는데 명절 전날에 둘이 사돈댁만 갔다가 바로 여행갔대요. 오빠는 해준만큼 돌려받는다는게 자기랑 새언니 생각이라고 제가 뭔상관이냐고 화냈어요.
저희집 돈없어서 결혼하는데 뭐 보태준거 없긴해요. 근데 그래도 혼주역할 제대로 했고 식대결제도 해줬어요. 솔직히 결혼식 순서부터 상견례 날짜에 신혼집까지 다 새언니 마음대로 정하고 오빠 통해서 통보만 받아서 부모님 마음에 안들었는데 결혼 엎는다는 소리 몇번이나 해서 그냥 다 참았대요. 심지어 아빠가 화나서 결혼식 안가겠다 했더니 새언니가 전화 받아서 그럼 오지 마시라고 인원 줄이면 되고 자기들도 손님 많아서 걱정 안하셔도 된다 안오시는걸로 알고있겠다고 해서 그뒤로 아빠는 아무말도 못해요. 결혼식날 처음 봤는데 바쁘다고 인사도 안해서 안그래도 성질나는데 부모님은 눈치만 보고있어서 더 열받았어요. 저희집 돈없고 보태준거 없는거 아는데 그래도 무시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