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ㅇㅇ2024.12.30
조회2,904

기회를 주는거라고 생각하는 중이야

나의 마음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나의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나를 거절하면서도 마음 아파하지 않아도 되는

오로지 너의 마음과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연락과 소식은 주고 받지만
나의 표정 눈빛 행동 이런건 안보이잖아

만나자고 조르지 않고
왜 나를 그렇게 대하냐고 볼멘 소리를 하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있잖아

너도 그냥 가만히 네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 봐

이런 담백함과 고요함이
네가 바라던게 아니길 바라지만
만일 네가 바라던게 맞다면
이런 상태를 잘 유지해볼게

사실 그게 쉽지 않아서
글을 쓰며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