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주지도 못하고 계속 붙잡고 있는게 맞는걸까요..

쓰니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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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생인데 진짜 오랫동안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단 말이야? 맨날 같이 놀자고도 하고..공부도 같이 하자고 했었어 걔가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거든... 맨날 좋다고 쫒아다니다가 결국엔 지금은 사귀고 있어! 한 45일쯤 된거 같은데 걔가 항상 공부하고 학업 때문에 선뎀도 잘 안해주고 지금까지 데이트도 1번? 2번? 정도밖에 안해본거 같아.. 그래도 여기까진 중학생이고 하니까 공부 열심히 하느라 그런가보다 하고 꾸역꾸역 참고 넘겼는데 이제 곧있으면 다들 방학이잖아?? 그래서 이제 남친도 얼마 못보니까 나라도 연락 안끊기게 선뎀 많이 해줘야겠다 해서 매일매일 선뎀 해주는데 답장이 너무 느려...걔가 방학이니까 오전에 시간 싹다 비는걸 내가 알거든 근데 답장이 학교 다닐때보다 느리고 답장이 와도 썩 마음에 들지가 않아... 진짜 벌써 걔가 나 마음정리 한걸까봐 물어봤어 그랬더니 걔가 하는말이
"우리 이제 방학 끝나면 새로운 학기고 새로운 친구 사귀면서 너가 다른 남자애 좋아할거 같아서" 이랬는데 이 말 듣고 너무 충격 먹었어 내가 걔한테 애정표현도 정말 많이 해주고 너만 보인다는 식으로도 자주 얘기 해줬는데도 그런 말 하는게 너무 충격이였어..결국에는 어찌저찌 해서 잘 풀었는데 너무 찜찜해.. 너무 나만 매달리고 붙잡는거 같기도 하고...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책 좀 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