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한도우가 4년 전 대마초를 흡연해 적발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데에 '지각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스포츠조선 보도로 한도우가 2020년 12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도우와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된 VAST엔터테인먼트는 한도우의 대마초 흡연은 전속 계약 이전에 발생한 상황이며, 현재 계약 관계가 아니므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도우는 대마초 흡연을 적발 당한 뒤에도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고 심지어 BL드라마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2023)에 출연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비의도적 연애담' 스핀오프 작품인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2024)에도 연이어 출연했다.
이에 한도우는 지난달 3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며 뒤늦게 사과했다. 한도우는 "최근 저와 관련된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렸다. 기사가 처음 나갔을 때, 저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랐다.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에, 그런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드릴 용기를 내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 12월, 저는 철없고 어리석은 판단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였고, 이로 인해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에는 호기심이라는 핑계로 저 자신을 합리화하려 했지만 조사를 받으며 제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살아왔다"라고 했다.
한도우는 "지난날 했던 모든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라고 인정하며 "제 잘못된 판단과 행동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다. 이러한 부족함이 오늘날 저의 가장 큰 후회로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도 이 잘못을 완전히 되돌릴 수는 없다.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저 자신을 다시한번 깊이 돌아보고 반성하겠다. 앞으로 어떤 일에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작품에 누를 끼치고 불필요한 부담감을 안겨드려 두렵고 죄송한 마음뿐이다. 함께했던 시간 속에서 믿음과 신뢰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제게는 깊은 후회로 남아있다. 열정과 헌신이 담긴 순간들이 얼마나 빛났는지 잘 알기에, 제가 그 시간을 온전히 존중하지 못한 것이 더욱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끝으로 한도우는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저를 지켜보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는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제 삶을 바로잡아 나가겠다. 지금까지의 모든 행동을 반성하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근 마음이 무거워지는 소식들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2014년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한 한도우는 '여자를 울려' '무림학교' '우리 갑순이' '수사반장 1988'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
한도우, 대마초 흡연 적발 4년만 지각 사과 “변명의 여지 없다”
한도우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한도우가 4년 전 대마초를 흡연해 적발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데에 '지각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스포츠조선 보도로 한도우가 2020년 12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도우와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된 VAST엔터테인먼트는 한도우의 대마초 흡연은 전속 계약 이전에 발생한 상황이며, 현재 계약 관계가 아니므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도우는 대마초 흡연을 적발 당한 뒤에도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고 심지어 BL드라마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2023)에 출연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비의도적 연애담' 스핀오프 작품인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2024)에도 연이어 출연했다.
이에 한도우는 지난달 3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며 뒤늦게 사과했다. 한도우는 "최근 저와 관련된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렸다. 기사가 처음 나갔을 때, 저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랐다.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에, 그런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드릴 용기를 내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 12월, 저는 철없고 어리석은 판단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였고, 이로 인해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에는 호기심이라는 핑계로 저 자신을 합리화하려 했지만 조사를 받으며 제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살아왔다"라고 했다.
한도우는 "지난날 했던 모든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라고 인정하며 "제 잘못된 판단과 행동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다. 이러한 부족함이 오늘날 저의 가장 큰 후회로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도 이 잘못을 완전히 되돌릴 수는 없다.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저 자신을 다시한번 깊이 돌아보고 반성하겠다. 앞으로 어떤 일에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작품에 누를 끼치고 불필요한 부담감을 안겨드려 두렵고 죄송한 마음뿐이다. 함께했던 시간 속에서 믿음과 신뢰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제게는 깊은 후회로 남아있다. 열정과 헌신이 담긴 순간들이 얼마나 빛났는지 잘 알기에, 제가 그 시간을 온전히 존중하지 못한 것이 더욱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끝으로 한도우는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저를 지켜보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는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제 삶을 바로잡아 나가겠다. 지금까지의 모든 행동을 반성하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근 마음이 무거워지는 소식들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2014년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한 한도우는 '여자를 울려' '무림학교' '우리 갑순이' '수사반장 1988'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