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입시 고민 커리큘럼 위주

ㅇㅇ2025.01.01
조회110
별건 없구 그냥 하소연 겸 고민해소용

1.국어
국어는 사실 고3 모고도 1등급 중반 정도는 나와서 크게 걱정은 없는 과목인데 뭘 풀지가 너무 고민이야
예전에 뭐 자세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되게 대학 잘 가신 분이었던 거 같애 그분이 쓴 글을 봤는데 이감 모의고사 아니면 리트 기출 이런 식으로 평가원이 내지 않은 지문에 익숙해지다 보면 정작 수능을 봐야 될 때 평가원식 지문에 너무 동떨어진 공부를 그동안 해서 수능 지문을 적응하는 게 힘들다고. 그래서 고삼들이 이런 실수를 많이 해서 수능 망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조심하다는 글을 봤어. 근데 이 글 때문에 내가 지금 어떤 컨텐츠를 해야 될지가 너무 의문이야. 지금 고 3 모고 기준으로는 2회독째 다 돌렸고. 자이스토리 고난도 문학 독서로 리트 기출도 어느 정도 본 편이고 나머지 사설 학원 컨텐츠 또는 강사 컨텐츠는 아직 한 번도 안 풀어봤어. 근데 지금 수능이 일 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 식으로 커리를 운영해 나가야 될지가 좀 고민이고. 물론 기출 3회독 이상 가능하면 5회독까지 하면 정말 좋은 거 나도 알고 있지만 기출만 계속 돌렸다가는 내가 답을 기억할 거 같기도 하고 아무 의미 없는 반복 공부만 될까 봐 그게 좀 많이 걱정이야. 사설 콘텐츠를 풀어봐야 될 것 같긴 한데 이번 겨울에 확실히 내가 남은 2년간의 수험 생활 커리큘럼을 다 짜 놓으려고 하거든? 근데 아직 계획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다ㅠㅠ 일단 지금은 3회독째 돌리려고 작년에 샀던 마더텅 문학 독서하고 있고 내가 선택과목은 언매인데 언매는 전형태 선생님이 좋다고 다들 그래서 전형태 쌤 언매 올인원으로 한 번 개념 돌리고 어차피 내신 때도 나는 언매니까 언매 내신하고 계속 수능도 같이 대비하다 보면 둘 다 좋은 결과 있을 거 같아서 언매는 괜찮을 거 같애 그리고 뭐 물론 나도 언매가 1학년 통합 국어에서 배우는 문법 파트보다 훨씬 어렵고 까다롭고 내용 많은 거 알지만 1학년 내신에서 문법만큼은 되게 괜찮았기 때문에 걱정 안 되는 것도 맞고.

한 줄 요약하자면 이런 상황인데 공통과목인 문학과 비문학은 어떤 식으로 운용 해나가는 게 좋을까도 고민이고 쓰다 보니까 생긴 걱정인데 언어와 매체도 내가 말한 대로 했을 때 부족한 점이 생길 것 같다. 이러면 댓글 많이 달아줬으면 좋겠어

2. 수학
고3 기준 2등급 후반인데 요새 실모 계속 시키는 학원 다니면서 실력이 실시간으로 느는게 보여서 얜 패스. 입시 결과도 특히 정시 쪽으로 탁월하고 애들 굴리는 걸로 유명한 좋은 학원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학원 한번 믿어보고 꾸준하게 해나가 볼려고

3. 영어
중학교 때 끝내놓은 과목이고 고3 기준으로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97에서 백사이로 나오는 거 같애. 감 읽지 않기 위해서 하루에 열 문제 정도는 풀려고 하고 있고 지금 하고 있는 거는 자이스토리 고난도. 나중에 시간상 하루에 풀 수 있는 문제가 좀 줄어든다고 해도 최소한 일주일에 네 번 정도는 감을 잃지 않게 풀어줘야 하지 않나 싶어. 사실 영어는 많은 걱정은 없어

4. 사탐 - 사문
아무래도 겨울방학 때 웬만큼 모의고사 공부를 다 끝내놓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입장에서 국영수와 사회탐구 두 과목을 다 같이 공부하는 것은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번 겨울방학 때는 사회문화만 끝내놓고 새 학기 시작하려고 해 제일 유명한 강사인 윤성훈 선생님 들으려고 생각 중이고.

개념 강의 하면서 문제 풀이는 마더텀 같은 기출로 병행을 하면 문제가 없을 거 같애 보통 사회 문화에서 가장 어려운 파트는 도표라고 하잖아? 근데 그런 도표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아마 2월 정도에 도표 인강 듣는 정도로만 대비를 마무리 해도 될 거 같애

5. 사탐 - 윤사
윤사는 사실 목적이 제일 많은 과목이야.
현재의 이과대들 사탐이 심해지면서 밀리와 사상 같은 과목은 굉장히 어렵게 나오고 있고 특히.
윤리 과목 특성상 어느 파트에서나 킬러 문제들 출제할 수 있다는 점이 사실은 조금 두렵기도 해. 그래서 이번 겨울 방학 동안은 전체적으로 복습만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어차피 내신 때 거의 다 들어갔던 부분이기 때문에.
내신때 사용했던 필기노트 참고하면서 공부하면 될 거 같애

전반적으로 내 커리큘럼을 이렇게 다 얘기를 해봤는데 사실은 내가 지금 타자치기 귀찮아서 음성 입력 사용하고 있어서 좀 많이 장황하고 또 읽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내 전반적인 커리큘럼과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해줬으면 좋겠고 혹시 내가 이번 겨울방학에 운용하기로 했던 부분들 중에서 걱정이 된다거나 염려가 된다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 줬으면 좋겠어. 특히 시간상 결정한 거지만 탐구 두 과목 중에서 한 과목만 공부한다는 것도 약간 불안하긴 해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