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산후조리원에있을때

뿌잉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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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얼마전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한 한 여자의 남편입니다.
와이프는 2일의 병실입원후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게되었는데요 아내는 출산휴가를 조리원 나오면 쓰는게나을거 같다는말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조리원에서는 남편만 같이있을수있는데 요즘 독감이며 감기며 유행이라그런지 들어갈때마다 코로나 검사를 하고 한번나갔다와도 다시 코로나 검사를 하고 들어가야해서 저는 출근때문에 조리원에 있는동안 집에서 아이를 맞이할 이것저것 준비를하며 기다리기로하고 주말에는 제가 가서 같이 지내기로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공차는것도 좋아하고 축구동호회를 직접 운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축구의대한 애정과 그운동에 대한 열정이 가득합니다.
그러고 조리원에 있던2일째 되던날
저는 와이프에게 평일 저녁에 축구를하고 와도되냐고 물어보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안좋은소리와 장문의 카톡뿐이었습니다 물론 힘든거알고 우리둘의 사랑하는아이를 낳았는데 혼자 고생한다고 생각을 할수있다고는 이해합니다 그럼 그냥 집에있엇으면좋겠다, 아니면 좋게 말해줄수있는데 애아빠라는놈이 생각이 있냐없냐 미안해서라도 그런건 못물어보겠다 라는 늬앙스의 대답만 돌아올뿐이었습니다.
어차피 와이프도 없도 혼자 집에 쓸쓸이 있는거보단 운동이라도 하고오는게 좋겠다 싶었는데
제가 술마시러 간다고 한것도 아니고 친구들니랑 놀러간다는것도아니고 좋아하는운동 한두시간 하고 집에 들어간다는건데 제가 그렇게 정신빠진 소리를 한걸까요 ... 이게 와이프에대한 미안함, 제가 아빠라는 자격이 없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