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쇼핑몰, 모 브랜드에서 매니져를 하고 있는 30대 남자입니다.요즘 20대 초반 친구들이 가볍게 그만두는일이 많아 힘겹게 일하고 있습니다.새해 첫날에도 갑작스런 퇴사 통보로 피해를 본일이 있어 너무나 현타가 와서 이렇게나 하소연을 해봅니다. 몇일전 1월 1일에 오후조 출근 예정인 1달 반정도 근무한 21살 남직원이 있었습니다.출근 몇분전에 전화가 왔는데 열이 많이 나서 병원을 들렸다가 출근하겠다고 하길래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왜 갑자기 열이 났느냐고 물어보니 전날 새해라고 밤새 밖에 돌아다녀서 그런것이라고 하더군요.. 2시간이 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물어보니 병원 점심시간이 겹쳐서 집에 일단 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상태를 물어보니 상태가 안좋다고 하며 나오기 힘들어 하는듯 하더군요아픈애 더 뭐라고 할순 없고 출근해서도 힘들어할 것이 뻔하니 나오지 말고 쉬라고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같이 일하는 직원들 휴게시간도 밀리거나 어떤 인원은 추가근무를 하는 등 피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조심할수 있었을텐데 밤새 감기가 걸릴만한 상황에 있었으니 아플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들어 그 직원에게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컨디션 관리 잘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얼마뒤 본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도 아닌데 그런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퇴사하겠다고 카톡이 와 있더군요... 너무 예의도 없고 생각 없는 내용을 보고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군대 휴가 나온 친구와 밤새 어쩔수 없이 같이 있느라 그랬다고 본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도 아닌데 컨디션 조절 잘 하라는 말 들으니 욱해서 보냈다는 겁니다.. 제가 친구도 아니고 직장 상사인데 그런말도 못하나요...?학교도 아니고 엄연히 직장인데 본인이 아픈것을 친구탓을 하는 이 상황까지 이해를 해줘야 하나요?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사회 초년생인 그 친구에게 여러가지로 도움도 주고 잘해준 기억밖에 없는데 너무 어이가 없고 서운하더군요.. 평소에도 제가 이유없이 혼내고 비아냥 거렸다고 참다가 뱉은거라며 하면서 저를 무슨 악덕 업주인것 마냥 몰아가더군요.. 저는 잘해주면 잘해줬지 한번도 직원들 앞에서 멸시를 주거나 혼내더라도 이유없이 혼내는 일 한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상황을 들어보니 제가 전혀 그런 의도나 말투로 얘기한것이 아니었고, 사실 자기가 공황이 있어서 같은 말도 안좋게 받아들인것 같다고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너무 상처를 받아서 본인이 통보한대로 그냥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새해부터 액땜했다고 생각하려해도 머리속에서 그 상황이 잊혀지지가 않고 잘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취급이니 너무 현타가 오고 힘들어 이렇게나마 하소연 해봅니다..
전국에 업주님, 사장님들 요즘 직원 문제로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여러 공감 댓글 남겨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일 상황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어 추가로 적어 놓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일 공휴일이라 연차 희망했던 직원도 있어서 최대한 문제 없도록 빠듯하게 스케쥴이 짜여 있었던 상황이었고, 손님을 응대하는 서비스 직종이다보니 바쁜 공휴일에 갑자기 인원적 펑크가 나니 더 힘들게 되었다는 점 설명 드립니다 ㅠ 그리고 아프다던 그 직원.. 저한테 그만둔다고 카톡보내고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PC방에 계속 있었더군요..인스타 스토리 보고 알았습니다... 아프다고 한것도 거짓말이었더군요..
새해 첫날 갑자기 퇴사 통보한 막내 직원...
몇일전 1월 1일에 오후조 출근 예정인 1달 반정도 근무한 21살 남직원이 있었습니다.출근 몇분전에 전화가 왔는데 열이 많이 나서 병원을 들렸다가 출근하겠다고 하길래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왜 갑자기 열이 났느냐고 물어보니 전날 새해라고 밤새 밖에 돌아다녀서 그런것이라고 하더군요..
2시간이 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물어보니 병원 점심시간이 겹쳐서 집에 일단 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상태를 물어보니 상태가 안좋다고 하며 나오기 힘들어 하는듯 하더군요아픈애 더 뭐라고 할순 없고 출근해서도 힘들어할 것이 뻔하니 나오지 말고 쉬라고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같이 일하는 직원들 휴게시간도 밀리거나 어떤 인원은 추가근무를 하는 등 피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조심할수 있었을텐데 밤새 감기가 걸릴만한 상황에 있었으니 아플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들어 그 직원에게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컨디션 관리 잘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얼마뒤 본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도 아닌데 그런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퇴사하겠다고 카톡이 와 있더군요...
너무 예의도 없고 생각 없는 내용을 보고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군대 휴가 나온 친구와 밤새 어쩔수 없이 같이 있느라 그랬다고 본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도 아닌데 컨디션 조절 잘 하라는 말 들으니 욱해서 보냈다는 겁니다..
제가 친구도 아니고 직장 상사인데 그런말도 못하나요...?학교도 아니고 엄연히 직장인데 본인이 아픈것을 친구탓을 하는 이 상황까지 이해를 해줘야 하나요?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사회 초년생인 그 친구에게 여러가지로 도움도 주고 잘해준 기억밖에 없는데 너무 어이가 없고 서운하더군요..
평소에도 제가 이유없이 혼내고 비아냥 거렸다고 참다가 뱉은거라며 하면서 저를 무슨 악덕 업주인것 마냥 몰아가더군요.. 저는 잘해주면 잘해줬지 한번도 직원들 앞에서 멸시를 주거나 혼내더라도 이유없이 혼내는 일 한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상황을 들어보니 제가 전혀 그런 의도나 말투로 얘기한것이 아니었고, 사실 자기가 공황이 있어서 같은 말도 안좋게 받아들인것 같다고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너무 상처를 받아서 본인이 통보한대로 그냥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새해부터 액땜했다고 생각하려해도 머리속에서 그 상황이 잊혀지지가 않고 잘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취급이니 너무 현타가 오고 힘들어 이렇게나마 하소연 해봅니다..
전국에 업주님, 사장님들 요즘 직원 문제로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여러 공감 댓글 남겨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일 상황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어 추가로 적어 놓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일 공휴일이라 연차 희망했던 직원도 있어서 최대한 문제 없도록 빠듯하게 스케쥴이 짜여 있었던 상황이었고, 손님을 응대하는 서비스 직종이다보니 바쁜 공휴일에 갑자기 인원적 펑크가 나니 더 힘들게 되었다는 점 설명 드립니다 ㅠ
그리고 아프다던 그 직원.. 저한테 그만둔다고 카톡보내고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PC방에 계속 있었더군요..인스타 스토리 보고 알았습니다... 아프다고 한것도 거짓말이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