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금 우는데 인생힘들다

ㅇㅇ2025.01.03
조회116,183
엄마 암환자인데 ㅈㄴ근로다니면서 힘들게 사는데
아빠가 배신때림 동생은 정신못차리고 ㄹㅇ7등급임
반항도 심하고 내가 보기에도 엄마 너무 불쌍하다
왜이렇게 힘드냐
고3이라 희망도 없음 왜냐면 내가 4등급이라
정시든재수든 꿈도못꿈
하 인생왜케힘들지? 죽고싶다..
이젠 걍눈물도 안나 애들이 부럽다 그냥

댓글 59

ㅇㅇㅇ오래 전

Best진지하게 간호학과 추천할게..! 우리집도 넉넉한 편 아니고 나도 공부 못 하고 꿈도 없어서 그냥 전문대 간호학과 들어갔거든? 지금 월 380정도 벌면서 너무 잘 다니고 있어 너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 나 사명감 희생정신 이런거 없는데 잘 맞아 그냥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하게 되더라 (20대가 10대판 들어와서 미안)

ㅇㅇ오래 전

Best다른건 몰라도 성인인데 난 무조건 공부가 길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동생도 언젠간 반항 멈추고 공부하던가 그거 아니면 미용 제빵같은 기술 배우라고 권유하면 다 알아서 열심히 살꺼라고 얘기 해주고 싶네 생각보다 대학이 다가 아니야 명문대 졸업해서 사업이나 아예 다른 길로 가는 경우도 흔하고

ㅇㅇ오래 전

Best4등급이면 생각보다 괜찮아 보건계열쪽 추천할게. 피 못보겠으면 간호학과 말고 다른과도 괜찮음. 내 동생 보니까 수능성적하고 국가고시 합격은 또 다르더라. 근데 아무래도 교대근무인 간호사가 페이가 높긴 함.. 보건대는 3년제니까 이쪽 가서 일단 취업하고 나중에 너가 여유 생기고 강사도 생각하면 4년제 편입하는 방법도 있음. 수능이 전부인것 같지만 아니야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힘내.

ㅇㅇ오래 전

Best암환자면 치료만 받는 과정도 미친듯이 힘들텐데 일까지.... 그것도 초기가 아니라 중기~말기 암환자면 가족들도 직접 간병을 하던, 간병비든 죽을맛일거고.. 근데 애비라는놈은 배신하고 미성년자식들만 있으면 진짜.. 어머니가 제일 안타깝다. 세상에 공부잘한다고 무조건 돈 많이 버는거 아니고, 고졸인데도 돈 쓸어담는 부자들도 많으니까 유튜브든, 미국 유명부자들의 검증된 책이든 금융공부 열심히 해서 부자되라는 말 말고는 할말이 없네. 힘내라

ㅇㅇ오래 전

나 4등급대인데 생기부 ╋ 면접으로 승부봐서 나름 높은 사대 갔던 사람이야 4등급 생각보다 안 낮아… 등록금도 얼마 안 비싸고 국립대는 8분위 이내면 전액장학금이야 교직이수자격증 나오면 기간제 교사도 가능하고, 강사로도 가능하니까 사대 노려봐 힘내 나도 집안 많이 어려웠어서 도와주고 싶다. 국립대는 무조건 국장 8분위 이내면 지원 많이 받는다… 지방 사립대 노리지 말고 국립대로 일단 다 적어봐. 사범대! 꼭 기억해둬

ㅇㅇ오래 전

내친구도 공부 못했는데 치위생가서 석박까지하고 국가기관연구원함 할의지만있음뭐든된다

ㅇㅇㅇㅇ오래 전

힘내라 이 또한 지나가리

ㅁㅇ오래 전

4등급이면 좀만 더해서 3등급만들면 가천대간다. 간호학과 가도 되고...

ㅇㅇ오래 전

대기업 생산직 고졸로 지원해봐 일단 돈이 우선이니...

ㅡㅡ오래 전

좋은 학벌로 남들이 봐도 알만한 좋은 직장 가지는 건 어차피 소수 엘리트들이고 학력이 중요한 건 맞지만 인생의 다가 아니다. 세상엔 하고자 하면 할 일들이 천지로 널려있음 기술배워 무조건 사람은 기술 하나쯤 가지고 있음 뭐라도 한다 그나저나 어머니 참...내가 다 서글퍼지네.

ㅇㅇ오래 전

화이팅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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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스낵오래 전

나도 꿈과희망이 없었는데 간호학과 4년제? 이것도 사실 힘들지 난 간호조무사 학원 나라지원받아서 간신히 1년다니고 지금 상담실장하고 있는데 세후350만원 받고있어! 나 수능 올8등급나왔던 사람이야.... 나도 했는데 너도 할수있어!

ㅇㅇ오래 전

조금더 공부해서 학교에갈수도있고 잠깐 취업해서 돈 벌고도 다시 학교 갈수있어 그 정도로 창창한 나이니까 절대 좌절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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