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알고지낸지는 5년정도됐었고
2년정도 연애 후에 결혼했습니다
연애 때는 휴가나 주말정도 보고 평일에는 각자의 일을 하느라
굳이 보지는 않았습니다
한번 헤어짐이 있었지만 그때 남편이 잡았고
제가 말한점을 고쳐가는 점 / 개그코드가 맞는 점 / 뭔 주제를 꺼내면 얘기를 다 이어서 할 수 있는 점 / 저보다 조금 나은 경제사정 등이 결혼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쨌든 결혼 후
1. 6개월도 되지 않아 제가 거슬려하는 후배와 둘이 밥먹고 술먹고 귀가함걸 들킴
ㄴ 이때 거짓말 했다는 충격과 함께 어디가도 의심스럽고 거슬리는 상황이 계속 이어졌습니더
이걸 들킨 계기는 남편이 노트북을 켜놓고 잠이 들었는데 제가 씻고 들어가다가 카톡을 보고 알게됐어요
그 여자애 이름이 없었으면 아마 그냥 훑고 갔겠죠
본거 자체를 문제 삼으면 니말 맞음
2.아뮤튼 그후에 저한테 뻥치고 여자친구들과 논 거 세번정도 더 걸렸습니다
그걸 본건 의심이 시작되어 믿지 못하겠는데 이상하게 더 의심스러운날 보면 뭐가 있더라구요.. 이건 제가 볼때만 그런건 아니고 자주 그래서 그런거겠거니 싶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더이상 보지 말자 했지만
이직 후에 회사 출장, 회식, 야근 등이 많이서 진짜 한달에 한번 출장을 가던 어느날 (결혼 5년됐음... 5년이 지옥이었음...)
3. 자주 만나는 회사 거래처 여직원과 단둘이 여행가려고 계획한걸 들켰습니다. 굉장히 안정적으로 지내던 시절에... 뭔가 쎄하던 날 본 핸드폰에서..또...
여행가려고 한 날이 가족여행가려고 한날 (시부모님과 애기 다 데리고) 이었고 갑자기 출장이 잡혔다며 못가게됐다고 했었어요
근데 그게 그여자랑 둘이 해외여행 계획을 잡아놓은 거였습니다
가족여행 가기싫다, 둘이서 수영장에만 있자니 좀 그렇지않냐, 미리 예약해서 300만원을 썼는데 등등... (통화녹음본으로 들은거라 더 충격이었습니다...)
10월부턴가 거의 주말부부로 지방에 갔다가 주말에 올라오고 했는데 그 지방에서 같이 일하는 거래처 직원입니다
이 사건으로 제가 남편 뿐 아니라 관계자한테 다 연락을 해서 뭐라 했더니 그제야 남편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닳은듯 했고 잘못했으니 잘 해보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났는데 남편은 어제도 술마시고 늦게 들어왔고
남편은 아직도 그 지방에 왔다갔다 하며 그 회사랑 일해요 그리고 너무 당당합니다. 경제권넘기는거 없구요. 잘못했다고 집에 대단히 차이가 나게 잘하는거 없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다가도 화가나고 자고있던 뭘 하고있던 너무 화가나서 돌아버릴거 같아서 못살겠어요
애기가 딸인데, 아빠를 가끔보니까 좋아하고... 아빠는 잘 놀아주는건 아닌데 그냥 해달라는거 해주는 정도에요 이렇게 제가 돌아버릴거 같은 상황에 놓이는 것도 불쌍하고...
많은 글들을 봐와서 욕달릴거 각오하고 씁니다
상담을 받는다고 나아질수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현실적인 조언 ㅠㅠ
부탁드립니다...
자유연애남편과 나
2년정도 연애 후에 결혼했습니다
연애 때는 휴가나 주말정도 보고 평일에는 각자의 일을 하느라
굳이 보지는 않았습니다
한번 헤어짐이 있었지만 그때 남편이 잡았고
제가 말한점을 고쳐가는 점 / 개그코드가 맞는 점 / 뭔 주제를 꺼내면 얘기를 다 이어서 할 수 있는 점 / 저보다 조금 나은 경제사정 등이 결혼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신혼초에 애기가 생겼고. 남편은 업무특성상 술자리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지가 힘들면 안가더라고여?)
쨌든 결혼 후
1. 6개월도 되지 않아 제가 거슬려하는 후배와 둘이 밥먹고 술먹고 귀가함걸 들킴
ㄴ 이때 거짓말 했다는 충격과 함께 어디가도 의심스럽고 거슬리는 상황이 계속 이어졌습니더
이걸 들킨 계기는 남편이 노트북을 켜놓고 잠이 들었는데 제가 씻고 들어가다가 카톡을 보고 알게됐어요
그 여자애 이름이 없었으면 아마 그냥 훑고 갔겠죠
본거 자체를 문제 삼으면 니말 맞음
2.아뮤튼 그후에 저한테 뻥치고 여자친구들과 논 거 세번정도 더 걸렸습니다
그걸 본건 의심이 시작되어 믿지 못하겠는데 이상하게 더 의심스러운날 보면 뭐가 있더라구요.. 이건 제가 볼때만 그런건 아니고 자주 그래서 그런거겠거니 싶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더이상 보지 말자 했지만
이직 후에 회사 출장, 회식, 야근 등이 많이서 진짜 한달에 한번 출장을 가던 어느날 (결혼 5년됐음... 5년이 지옥이었음...)
3. 자주 만나는 회사 거래처 여직원과 단둘이 여행가려고 계획한걸 들켰습니다. 굉장히 안정적으로 지내던 시절에... 뭔가 쎄하던 날 본 핸드폰에서..또...
여행가려고 한 날이 가족여행가려고 한날 (시부모님과 애기 다 데리고) 이었고 갑자기 출장이 잡혔다며 못가게됐다고 했었어요
근데 그게 그여자랑 둘이 해외여행 계획을 잡아놓은 거였습니다
가족여행 가기싫다, 둘이서 수영장에만 있자니 좀 그렇지않냐, 미리 예약해서 300만원을 썼는데 등등... (통화녹음본으로 들은거라 더 충격이었습니다...)
10월부턴가 거의 주말부부로 지방에 갔다가 주말에 올라오고 했는데 그 지방에서 같이 일하는 거래처 직원입니다
이 사건으로 제가 남편 뿐 아니라 관계자한테 다 연락을 해서 뭐라 했더니 그제야 남편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닳은듯 했고 잘못했으니 잘 해보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났는데 남편은 어제도 술마시고 늦게 들어왔고
남편은 아직도 그 지방에 왔다갔다 하며 그 회사랑 일해요 그리고 너무 당당합니다. 경제권넘기는거 없구요. 잘못했다고 집에 대단히 차이가 나게 잘하는거 없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다가도 화가나고 자고있던 뭘 하고있던 너무 화가나서 돌아버릴거 같아서 못살겠어요
애기가 딸인데, 아빠를 가끔보니까 좋아하고... 아빠는 잘 놀아주는건 아닌데 그냥 해달라는거 해주는 정도에요 이렇게 제가 돌아버릴거 같은 상황에 놓이는 것도 불쌍하고...
많은 글들을 봐와서 욕달릴거 각오하고 씁니다
상담을 받는다고 나아질수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현실적인 조언 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