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되니까 꾸미는게 귀찮아지는거…

2025.01.05
조회32,613


20대때는 화장하고 옷 예쁜거 입고 그러는게 몇시간씩해도
재밌고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30대 넘으니까 화장을 안하진 않는데 예전에 비해 간단하게
하게되네요. .
출근할때 그냥 쿠션+ 눈썹 + 립스틱 정도.. ?
마음은 20대 처럼 막 다하고싶은데 뭔가 귀찮고 그러네요
아주 가끔씩 친구만날땐 섀도우나 아이라인 좀 그리긴하는데
그이상은 전혀 안해요
옷입는것도 이젠 입는 스타일만 계속 입게되고
20대때 어울렸던게 지금 입어보면 어색하고…
저랑 비슷하신분잇나요?
다들 그런거죠?…


댓글 43

ㅇㅇ오래 전

Best귀찮은것도 있는데 건강 확 나빠져서 기력이 없어서 못꾸미는것도있음 예전에는 스키니진이나 몸에 달라붙는옷 잘 입고다니다가 건강안좋아지면서 옷도 품 큰것만 입게되고 옷이 몸에 달라붙고 닿는것조차 싫어짐 그러다가 작년봄에 염색도 새로 안되있고 화장도 아~~~~무것도 안한 상태로 그냥 옷만 대충 갈아입고 성수동 놀러갔다가 옷이랑 액세서리 보려고 나갔었는데 어리고 잘 꾸민 직원들의 경멸하는 그 눈까리에 기분나쁘다가도 기력 겨우 끌어올려서 사람많은데 나갈때는 파데라도 찍어바르고 나감 ㅋㅋㅋㅋ 20대때는 늘 때되면 염색 탈색 까만머리 안보이게 부지런히 하고 다녔는데 ㅎㅎㅎ 그 경멸하는 표정 아직도 안잊혀짐ㅋㅋㅋㅋ알지도못하면서 ㅠㅠ 느그도 나이먹고 병나봐라 퉷 이런 기분이 들기도했고

오래 전

Best다른건 모르겠고 전 화장전후 차이 진짜 많이 나는 얼굴이라 (색조화장 뽝!해줘야 그나마 이목구비 존재감이 살짝 드러나는..ㅎ) 20대때 까지만 해도 쌩얼로는 집근처도 절대 안나갔음.아니 솔직히 못나갔음 부끄러워서ㅋㅋㅋ근데 이제는 나이먹고 친구들 만날때도, 여행 갈때도, 어디 외출할때도 그냥 스킨╋썬크림이랑 입술만 바르고 다니고 옷도 예쁜옷 보다는 편한 옷 입게됨.그냥 부지런하게 꾸며서 조금이라도 괜찮아 보이고 싶음을 버리고 편한걸 택함.진짜 나이먹으니까 만사가 다 귀찮아져여

오래 전

Best오 동질감..출근할때 생얼에안경..가끔썬크림 나만그런게아니네 반가움...

ㅇㅇ오래 전

Best화장뿐이겠어요. 구두도 안 신음. 패딩은 절대 안 입었는데 겨울되면 패딩만 입음. ㅋㅋ

오래 전

Best죽어라고 열심히 해봤었으니까 이제 좀 내려놓는거죠.

오래 전

회사 출근하는것만으로 이미 나의 기력을 다 소진함... 화장, 옷 고르고 할 기력 따윈 남아있지 않음요...

ㅇㅇ오래 전

다 해본거라 재미 없는듯 어릴땐 새 틴트 하나 사는 것도 설레고 재밌고 그랬는데 이젠 귀찮기만 한듯

ㅇㅇ오래 전

50대 되면 집에서 입던 옷에 세수도 안 하고 나감

ㅇㅇ오래 전

극히 연스러운거

오래 전

직장 다니면 화장은 하고 다녀야 하잖아요.. 맨얼굴로는 못다니겠어요 ㅠㅠ

1253오래 전

초딩때 외모에 엄청 관심 많아서 많이 꾸밈 중딩때 힙밥바지 입고 사복 옷보는데 진심 고딩때 학교생활로 지침 외모관심무 20살 이후 화장하고 나름 잼있음 옷도 이쁜거 사고 삼십대 초반 아직 얼굴이 어린티라 좀 남 꾸미는 재미가 있음 사십대 얼굴도 나이가 들어 체형도 변해 꾸미는것도 귀찮아 꾸미는게 마치 의무가 되어버린듯 해서 그냥 생얼에 아무거나 입고 다님

1253오래 전

40대 되면 화장도 안합니다 ~ 옷도 맘대로 입고 ~

ㅇㅇ오래 전

해볼만큼 해 봤고, 거기다가 없는 시간 투자하는 거 귀찮고, 이제는 내가 대충 뭐가 잘 어울리는지 알겠고, 30대 중반인데 보면은 너무 꾸꾸꾸보다는 꾸안꾸가 더 있어 보임. 나이들어서 색조 빡세게하고 등등하면 오히려 촌스러워보일수 있음. 적어도 난 못생기고 능력 없어서 그래보임 ㅋㅋ

00오래 전

윽 디러. 남자 안 씻는거와 같은 급...

토리맘오래 전

오빠 그얼굴에 어울리는 머리색 있을거 아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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