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이브와 전쟁 중 새해인사 “되든 안 되든 최선 다해 끝까지”

쓰니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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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진스,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버니즈(공식 팬덤명)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뉴진스는 1월 5일 직접 운영하는 jeanzforfree(진즈포프리) 계정을 통해 "Happy new year", "새해 마음가짐 제출"이라고 밝혔다.

첨부된 사진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다. 유재석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가운데 "뭐가 됐든 되든 안 되든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내용증명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았기에 더 이상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 29일을 기점으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뉴진스, 하이브와 전쟁 중 새해인사 “되든 안 되든 최선 다해 끝까지”사진=뉴진스 진즈포프리 계정

이에 어도어는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겠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어도어의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저희는 아티스트와 당사 간에 쌓인 불필요한 오해들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멤버들는 12월 6일 "어도어는 입장문에서 전속계약 위반이 없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단지 회사의 지원과 투자가 있었으니 이를 회수할 때까지 전속계약 해지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고 반박했다.

어도어 소속으로서 공식적으로 확정된 스케줄은 마무리한 상태다. 뉴진스는 1월 4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뉴진스는 디지털 음원 본상과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