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어

ㅇㅇ2025.01.05
조회1,489

예전 같았으면
너에게 참 서운했을 상황이
별 생각없이 넘어가지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

너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어져서일까
너에 대한 마음이 작아져서 별 생각이 없어진걸까

반대로

너를 수용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일까
너를 믿기 때문에 그런것쯤 아무렇지 않아진걸까

그런데 네가 어딘가 풀죽은 듯한 모습이면
자꾸 신경쓰이고 이유가 궁금한걸 보면

전자는 아닌 것 같아